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진성준 의원페북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진성준 의원페북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김포공항 혁신 개발과 성과 확산으로 공항동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지나 30일,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통해, “마곡 다음은 김포공항”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강서구는 고도제한으로 오랜 침체와 낙후를 겪은 공항동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공항 일대 복합개발과 연계해 남부순환로 지하화, 상부 공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화대로 미개통 구간 개통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서남권 교통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지난 4년 동안 외쳤던 국제적 경제관문 도시 강서, 주민 친화형 공항 건설 비전이 강서구, 서울시, 국토부와 함께 공유되며,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본 궤도에 오른 김포공항 도심항공교통(UAM) 터미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강서를 미래항공교통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이어 “김포공항과 공항동 지역의 연결을 강화해 개발사업의 경제 효과가 강서구 전역에 확산되도록 강서구,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도록하겠다”며, 지난 21년 연말 국무조정실을 설득해 어렵게 유치한 공항동 생활SOC복합시설 건립을 적극 서두르겠다며, 인천공항 개항이후 침체된 김포공항과 주변지역이 다시 일어나도록 치밀하고,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박성호, 최세진 구의원과 김현희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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