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전문회사인 혁산정보시스템(대표 전세원)이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 장관)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혁산정보시스템은 창사이래 20년간 독보적이고 선진적인 IT기술을 스포츠시설업에 접목시킨 최초의 혁신적인 기업으로, 전자정보(IT)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츠시설의 최첨단 무인화 시스템을 선도해 왔고 특히 공공체육시설 정보화시스템을 국내에서 최다로 구축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혁산정보시스템은 공공체육시설의 무인시스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데 무인키오스크와 전자키 그리고 스마트폰앱을 통한 무인화 시스템 구축기술과 인터넷을 통한 공공체육시설의 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객과 시설의 운영자에게 편리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를 선정하여 정부에서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체육계, 학계, 언론계를 중심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주)윈앤윈(대통령 표창)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MFS코리아(국무총리 표창)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혁산정보시스템, 알톤스포츠, 태영산업, 금룡(장관 표창) 등 4개 업체가 수상했다. 우수 마케팅 프로경기단상은 동부프로미농구단(장관 표창), 우수 마케팅 지방자치단체상은 전남 영광군(장관 표창), 개인상은 최종필 대구대 교수, 임효순 개인 사업가(공단 이사장상) 등 2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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