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백지영, 씨엔블루, 송창의가 홀로하가 주관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성남시 재능나눔 드림콘서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뭉쳤다. 지난번 소아암병동의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도 함께하며 사랑을 전하여, 폐쇠된 무균 병동에서 24시간 지내야만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병원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금번에는 성남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가정부육시설 그리고 장애인시설 50여곳에 온 아이들과 그리고 각 시설에 선물을 전달해 달라며 후원품을 기증했다.

배우 송창의의 팬들이 지난 해 2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는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DC 송창의 갤러리와 ‘송창의의 영원한 光년이들’이 보낸 것으로서, 성남시에 전달된 이쌀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남시 관내시설 50여곳에 전달되게되며 (주)드리미를 통해 금번 행사의 주최기관인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과 전달식을 가졌다.

백지영과 씨엔블루는 소장품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현재 뱅뱅의 공식모델로서 자신들의 점퍼들에 정용화,이정신,강민혁 멤버전원이 각각 싸인을 하여 정성스럽게 여러벌의 옷을 보내왔으며, 백지영씨는 신곡씨디에 일일이 싸인을 하여 수십여 장이 담긴 씨디 1박스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품추첨이 이루어 질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으며, 특히 연예인들의 소장품에 “저희를 위해 이렇게 신경써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임채은(금빛초, 5학년)양은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하에서 기획, 주관하여 꿈찾아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0원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디어가 주변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듯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 환경을 이겨내고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고 국내1호 재능나눔 매니저인 홀로하의 임민택 대표는 금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팀엔터테인먼트, 홀로하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진행하며, 행복한도서관재단, 청담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국도서관담당자선생님협회의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의 협력으로 2월 27일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드림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