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한비문학 신인문학상 공모전 제88회 수상자로 시 부문 고수환씨, 한태식씨, 수필 부문 이중희씨, 소설 부문 박상원씨, 문학 평론 부문 이천도씨가 결정되었다.

월간 한비문학에서 문인등용문으로 실시하는 신인문학상 제 88회 공모에는 각 부문별로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풍성한 결과를 이루었다.

응모한 작품의 수만큼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나 그중에서 신인으로서 신선함과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응모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시 부문]에는 ‘늦둥이 외2편을 응모한 고수환씨’, ‘울 엄마 외2편을 응모한 한태식씨’, [수필 부문] ‘문명이 이기와 나를 응모한 이중희씨’, [소설 부문] ‘중국인 아내를 응모한 박상원씨’, [문학평론 부문] ‘魔術的 리얼리즘에 관한 人類史적 考察를 응모한 이천도씨’가 월간 한비문학 제88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당선된 신인들의 특징은 각 부문을 불문하고 새로운 문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신선함과 어어가 가져다 주는 한계에 도전하는 창조와 개척의 정신이 돋보였다.

당선자들의 작품, 심사평, 소감은 월간 한비문학 3월호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대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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