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Silver Label)대회인 201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4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정진혁, 이두행, 이선영, 최경희, 임경희 등 국내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1만 6천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한다.

오는 3월 8일까지 신체 건강한 남, 녀 누구나 인터넷홈페이지(http://marathon.daegusports.or.kr)나 사무처(중구, 동화빌딩 1층)를 직접 방문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문의 :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사무처 전화 053)803-6191, 팩스 053)803-6199)

참가비는 풀코스 4만 원, 10km 3만 원, 건강달리기 1만 5천 원이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한만수 체육진흥과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Market Street 설치, 포토존 설치 및 거리응원 공연과 ‘201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구근대골목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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