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관광청, 2013세계 미식가 축제 개최

미식여행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오는 4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2013 세계 미식가 축제 (World Gourmet Summit 2013)’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는 피터 크닙 홀딩스사 (Peter Knipp Holdings Pte Ltd) 가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이 후원하는 식도락 축제이다.

축제기간 동안 미슐랭(Michelin) 스타 요리사들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요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장인& 다이닝의 예술 (Artisans & The Art Of Dining)’  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2013 세계 미식가 축제’에는 정상급 쉐프들이 선 보이는 갈라디너 외에도 그들의 특별한 요리 비법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와 요리 워크샵도 진행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과 샴페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피터 크닙 홀딩스사의 피터 크닙 (Peter A. Knipp) CEO는 “후원사들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지원 덕분에 17년 동안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며 “올해의 행사는 특히 ‘장인 & 다이닝의 예술 (Artisans & The Art Of Dining)’이라는 주제로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축제를 개최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여행자의 파라다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미술, 식음료, 마이스 (MICE)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여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