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임원들과 행복녹색재생 직원들과 함께 전화기 등 고객 임대용 통신 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 포장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 나눔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CT 사업 특성을 살린 ‘행복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과 구성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과 ‘행복한 소통’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해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과 함께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해피인터넷’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PC 기증 및 인터넷 설치 체험 행사를 갖고 “ICT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특히 전 임직원들이 연간 9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토록 하는 등 행복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안승윤 대표를 비롯한 임원 32명과 행복한녹색재생 구성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소재 행복한녹색재생에서 통신 단말 재활용을 위한 세척.포장 작업과 식목일 기념 ‘행복심기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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