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미팅파티 회사 "지금은 연애시대"가 4월 13일 연세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20~30대 직장인 싱글남녀 18명을 대상으로 벚꽃구경과 함께 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며 인연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일석삼조의 ‘벚꽃엔딩 캠퍼스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미팅 파티는 짧은 시간동안 여러 이성을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스피드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이쁜 각 캠퍼스 건물 앞마다 다른 이성이 기다리고 있는 방식이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 수 있도록 제비뽑기 미션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은 연애시대 황남인 대표는 “벚꽃엔딩이라는 곡이 다시 유행할정도로 솔로들은 봄꽃이 피면 마음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외롭다“고 말하며 ”특히 벚꽃축제하는 곳은 연인들로 붐비지만 대학캠퍼스는 주말에 상대적으로 사람도 거의 없고, 캠퍼스와 봄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며 대학캠퍼스에서의 미팅파티 개최를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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