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3년 4월 10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한 결과 ‘조계사·운현궁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종로구 수송·견지·경운·낙원동 일대 약 21만㎡에 대하여 기존 지구단위계획(2006년)을 재정비 하는 사항으로서  주요 결정 내용은 소유가 다른 필지의 무리한 공동개발과 과도한 건축한계선을 조정하여 개별 건축을 유도하고, 소가로 구역내 소규모 필지에 대한 최고높이를 조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서 주요 역사·문화 거점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인접지역과 조화를 이루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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