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에서 즐기는 여의도 벚꽃축제
국내 최초 정통 마리나인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이하 서울마리나)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마리나에서 봄을 만나다’를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마리나는 봄꽃축제 경로인 윤중로 뒤편 한강공원에 위치한 요트레저관광업체로서 ‘서울마리나에서 봄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올해 요트 운항을 재개한다.

이번 주 벚꽃 만개가 절정일 여의도를 배경으로 크루저요트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만5000원(1인/1시간)이다. 저렴한 요금으로 한강에서 여유로운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서울마리나에서 봄을 만나다
또한 평상시 전체임대 단위로 운항 중인 파워요트 실버톤과 카타마란 및 비즈보트의 경우 축제기간 내 개인승선을 특별 제공하여 대형 요트 특유의 실내의 안락함과 더불어 한강의 여유를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실버톤 5만원, 카타마란 5만원, 비즈보트 1만2000원이며 1층 발권 데스크에서 당일 발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요트와 함께 하는 마리나 봄 나들이에 마리나센터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리나 센터 1층 까페브리즈에서는 ‘마리나 벚꽃 세트 메뉴’를 판매하며, 3층 마리나루에서는 토시살 스테이크가 무한리필되는 샐러드 바를 운영한다.

요트 승선과 샐러드 바 상품을 결합한 ‘마리나 벚꽃 패키지’는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패키지 혜택사항으로 맥주, 와인, 음료를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4층 타바스 바루에서는 요트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마리나 웨딩·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선상웨딩 및 마리나 돌잔치만의 스토리텔링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마리나센터 입구 편에 루미나리에(조명)를 설치하여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마리나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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