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는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우리민족 전통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주축으로 그들의 어려운 사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번 ‘설’ 명절에는 68개소(3,208명)의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668세대, 불우가정 30세대, 범우용사촌 16세대를 대상으로 정하여 총 7천6백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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