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1mm(8인치)대화면‘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

갤럭시 노트로 스마트 기기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한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갤럭시 노트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203.1mm(8인치)’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혁신적인 펜 입력 기능인 ‘S펜’을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강력상 성능에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독서 기능을 강화했다. 독서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색온도인 6000K~7000K를 구현해 장시간의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독서 모드’에 책을 읽으면서 ‘S펜’으로 메모도 가능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사진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토노트(Photo Note)’ 기능 등 기존 노트 시리즈의 편리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외에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어썸노트(Awesome Note)의 정식 유료 버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스케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8.0’은 이동 중에도 강력한 성능과 창의적인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라며 “차별화된 ‘독서 모드’와 혁신적인 ‘S펜’으로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풍요롭고 창의적인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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