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캡쳐/지진현장구조장면

외교부는 지난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국측에 100만불의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지난 23일 우리 정부의 지원 의사를 중국측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기준 중국 사천성 민정청 통계에 따르면, 사망 및 실종 218명, 부상 15,554명, 이재민 약 200만명 발생했다.

상기 지원금은 이번 지진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조기 정착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측은 윤병세 외교장관의 24일 방중 계기로 우리측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의사 전달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