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20(금, 현지시간) 우리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조사는 ‘11.12.30 미 월풀사가 상무부에 조사를 신청한 데에 기인. 외교통상부는 상기 제소후 수입규제대책반장을 미국에 파견하여, 통상교섭본부장 명의 미 상무부장관 앞 서한을 전달하고, 미 상무부 고위급 관계관 면담(1.11-12) 등을 통해 동 조사 개시의 부당성을 강력 제기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는 금번 조사가 우리 관련 산업 및 지역경제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계속 적극 대응할 것이며  또한, 향후 각종 협의 계기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의 진행을 미측에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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