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새누리당 노철래의원실.

노철래 국회의원은(새누리당, 법사위) 29일 동현학교 체육관 신축 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현학교는 그동안 지적․신체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조금만 춥거나 더울 경우 실외에서 활동할 수가 없어 날씨나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체육교육이 가능한 실내체육관이 절실하게 필요했었다.

노 의원은 동현학교의 애로사항을 인지하고 교육부에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설득을 반복한 끝에 특별교부금을 확정지었으며, 11억 3,400만원은 올해 연말과 신년 초 두 차례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노 의원은“동현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학생들에게 맞춘 다양한 체육수업이 가능해져 체력증진 및 정서함양을 통한 장애극복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현안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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