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측에서 두 번째) 정홍원 국무총리(앞줄 가운데)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우측여섯번째)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대한체육회

이번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지난 23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7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4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정홍원 총리는“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서는 전기가 되게 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대표선수들답게 경기력과 스포츠정신에 있어서 모범을 보이며 아름다운 승부를 펼쳐 소치에서의 도전이 평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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