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10일(화), 설을 앞두고 ‘공주산성시장’(공주시 산성동)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공주시 반포면)을 찾았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방 실장은 이날 ‘공주산성시장’을 매출 및 소비자 체감물가 등 명절시장 경기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노고를 격려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농수산물을 구매했다.이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명주원’을 찾은 방문규 실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규 실장은 오는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8일(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모셔널社를 방문, 최고경영진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논의는 국제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기술수준과 정책방향을 직접 진단해보고, ’27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25년 자율주행 버스‧셔틀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부 정책과 세부 실행전략을 국제동향에 맞추어 점검해보는 취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커피원두(생두) 수입가격이 지속 하락하며,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커피원두(생두) 수입가격은 kg당 6,058원으로 10월 정점(7,401원/kg) 대비 18.1% 하락했으며, 이는 국제 원두가격 및 환율 안정화와 그간 수입원가 분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된 커피 생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10%) 면제(’22.6.28.~) 및 커피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2→0%, ’22.7.20.~12.31.)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커피협회 및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1월부터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있는 약 622만 명의 연금액이 20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5.1% 인상된다고 밝혔다.기존에 월 100만 원을 받던 연금수급자 갑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연금수령액이 51,000원(5.1%) 인상되어 1,051,000원을 받게 된다.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연금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도 5.1% 인상된다. 배우자가 연 269,630원 → 283,380원으로 13,750원이 오른 것이다. 한편, 수급대상자는 약 221만 명으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와 경찰청은 금년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하;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고 8일 밝혔다.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규모에따라 최대 책임보험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사망 시 최대 1억 5천만원, 부상 시 최대 3천만원, 후유장애 최대 1억 5천만원이다.그간 뺑소니 등 사고 피해자가 정부보장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대광위)는 “성남~복정 광역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12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총 길이 10.2km, 사업비 419억원, 국비 50% 지원의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 복정역~경기 성남 모란역~성남 남한산성 입구」을 24시간 중앙버스차로로 조성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순차적으로는 ‘25년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불편 없어지고 연간 36억원 수수료 절감 기대"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자동차 봉인제 폐지 등 국토교통 분야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국토부의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0년 만에 폐지한다.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번호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월) LH · HUG와 2023년 합동 시무식을 갖고 주거안정, 전세사기, 국민안전을 신년 주요정책 키워드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이번 합동 시무식은 국민 주거정책 최일선에서 있는 LH, HUG가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LH가 그동안 국민에게 지탄받았지만, 제자리를찾아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것을 약속했으며, ,HUG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해서는 “소중한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위기에 놓인 서민층에게
국방부는 2일(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시무식은 지난 2022년 10월 구축된 국방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장병 격려 메시지 영상 공유와 국방부장관 신년인사, 각 실별 새해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섭 장관은 어려운 안보상황 하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2023년에도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금) 전국 연말연시 다중밀집 행사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보신각 일대를 방문. 31일 진행하는 ‘제야의 종’ 행사를 대비해 인파 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에 따르면, 이상민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연말연시 다중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 행사 및 주요 도심지 인파 밀집 장소에 대해 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를 실시해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1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되었다.이번 심사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자체
원희룡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와관련,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악질적인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 30일부터 「전세사기 대응 전담 조직」(이하 TF)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국토부TF는 전세사기 피해 상황의 심각성, 복잡한 채무관계 등을 고려해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필요에 따라 지자체, 사법기관 등 외부 기관의 인력 보강도 추진하는 한편, 국토부 고문 변호사,
외교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 외교장관이 육군 제5포병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김종철 제5포병여단장(준장)으로부터 부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제5포병여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박 장관은 장병들로부터 국산 명품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등 제5포병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시연을 지켜 보았으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개최하고, 16일(금)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88회 이상 확대되어 최대 4천 명의 승객들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하여 전세버스 28대, 정규버스 30대 등 총 58대를 투입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추가 증차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상황과 신도시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및 주민 간담회 의견 등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골프장 이용에 있어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골프장이용 표준약관」(이하 ‘표준약관’이라 함)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된 표준약관은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식당, 그늘집 등을 통해 음식물·물품 구매를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했다.또한, 골프장 요금 체계를 개편하여 예약금과 위약금의 기준을 ‘골프 코스 이용에 따른 요금’으로 명확하게 정하고, 예약 취소시점에 따라(이용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 3일, 평일인 경우 2일 전부터) 위약금을 세분화해 차등 부과하는 기준을 새로 정했다.이번 표준약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18일(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랑꽃창포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연구했다.멜라닌은 피부세포에서 합성되어 사람의 피부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현장을 방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지원방안 및 전세사기 근절방안을 논의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시의 전세사기 사례를 보고 받고 피해자를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 장관은 “전세사기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홀로 고통을 감내하라고 할 수 없는일” 이라면서, “정부가 전세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국토부․지자체․공공기관
국토교통부는 이원재 제1차관이 16일(금) 오후, 국토발전전시관 에서 칼리드 압델라만 하산 압델라만(Khaled Abdelrahman Hassan Abdel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올해 2월 한국에 새로 부임한 칼리드 주한 이집트 대사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이집트는 1976년 우리 기업이 인프라 건설사업에 진출한 이래 엘다바(El Dabba) 원전 기자재, 철도, 플랜트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참여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고 급격한 기온하강 등 한파가 빈발함에 따라 12월 16일(금) 영등포역 일대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겨울나기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에는 주민 4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기초수급자가 273명(67%)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도 175명(42%)이 거주하고 있다.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해당 지역을 방문, 겨울철 지역 주민 보호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주민 생활 여건 등을 살펴보았다.특히, 생필품 수급이
교육부는 13일(화),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를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 확대한다.‘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토록 하는 대표적인 학자금대출 제도(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