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최근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이 창업 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만큼이나 폐업을 할 때에도 각종 신고절차, 기존 시설 처분, 법률사항 등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조치를 누락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은 현실이다.서울시가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밀착지원에 나섰다.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 내에 ‘사업정리 지원 전담창구’를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이 창업 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하는 현실. 게다가 창업만큼이나 폐업을 할 때에도 각종 신고절차, 기존 시설 처분, 법률사항 등 고려해야 할
추석을 맞아 10여일에 달하는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쓰레기배출량이 평상시보다 늘어날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청소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추석연휴 10일 동안 폐기물처리시설인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은 6일간, 수도권매립지는 8일간 운영이 중단돼 쓰레기 적체 등 도심청결문제가 지적됐다. 서울시는 먼저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서울시는 서울수복(1950.9.28) 제67주년을 맞아 서울수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서울수복 사진전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서울수복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울수복 사진전’을 23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서울수복 사진전은 ‘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이 22일 14시 광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된 김장 나눔 행사와는 달리 작년 김장 김치가 거의 소비되고 새롭게 김장하기 전 김치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필요할 때 김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청년알바, 가사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와 노동전문가, 노동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이 모여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좋은 일자리 노동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양 기관이 가진 정보와 행정력을 총 동원해 범죄 취약지역, 범죄다발 지역을 집중 관리,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서 이목이 집중된다.이는 경찰청이 보유한 범죄 다발지역과 112 신고 건수 통계 등 관련 자료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나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힘을 합친다.서울시는 19일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남기철),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함께 ‘서울시 탈시설 장애인 종단연구’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
서울시는 시민들의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17년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너지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에너지톤’은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보는 개발 마라으로, 이번 대회는 가정부분의 에너지절약 IoT(사물인터넷) 기술보급 등 시대
서울시가 역대 최장 연휴인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70% 이상의 귀경수요가 추석 당일부터 3일 동안 집중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역대 최장인 10일간의 추석 연휴인만큼 귀경객이 분산돼 같은 기간 귀경수요가 50%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예년 실시해오던 명절연휴 막차 연장운행은 미실시하되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민방위의 날 훈련을 지역 또는 직장단위별로 발생 가능한 재난·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생활안전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 두고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주민과 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지진․풍수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10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부정승차 단속에 참여하는 기관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서울9호선(주), 신분당선, 용인경량전철(주), 의정부경전철(주), 서울메트로9호선(주), 경기철도(주) 10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농도가 정해진 기준보다 높아 경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 7분 내에 문자, 전광판, 모바일 등 보유한 수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시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는 6회, 오존 주의보는 33회로 올해가 가기 전에 2016년(미세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이하 ‘3개 시․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오는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 링크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음’을 주제로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공식 행사와 아이스쇼로 구성돼 2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4~6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1분기 대비 0.2%p 하락한 5.0%로 작년 동일기간 대비 1.1%p 하락한 값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10일 2017년 2분기 전월세전환율을 서울통계 홈페이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전환세 전환율이 낮을수록 월세 부담
서울시는 3일 올 상반기에 22명의 주부들이 ‘미스터리 쇼퍼’로 활약, 한우둔갑 판매업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퍼(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는 현재 시민명예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129명 시민 가운데 한우 지식이나 구매 경험이 많은 주부를 중심으로 선발, 한우 구매요령, 점검 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활동하고
서울시가 지난해 에너지다소비건물 335개소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건물, 전력사용량이 많은 건물,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및 단위면적당 사용량, 에너지 절감량이 많은 건물 등을 최근 공개했다.조사에는 전체 에너지다소비건물 471개소 중 에너지 사용 특성이 다른 공동주택을 제외한 335개소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기초로 비교와 분석이 이뤄졌다.에너지다소
서울시가 대학교, 병원, 호텔,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2016년도 에너지 소비 순위를 2일 공개했다. 2016년 에너지다소비건물 335개소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건물, 전력사용량이 많은 건물,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및 단위면적당 사용량, 에너지 절감량이 많은 건물 등이 공개됐다. 전체 에너지다소비건물 471개소 중 에너지 사용 특성이 다른
서울시가 서울 소재 미반환 미군기지 9개소 가운데 그동안 오염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서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6개 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를 이달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6개 기지는 △메인포스트 △수송단 △정보대 △니블로베럭 △8군 휴양소 △캠프모스다.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가 이전·반환되기 전에 기지 내부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