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서울에서 30세대 미만 분양용 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소규모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물의 허가권자인 구청장이 공사 감리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된다.이는 기존에 감리자를 건축주가 선정해왔던 것을 1615명의 공사 감리자 풀(pool)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감리 업무의 객관성을 높이고 부실시공과 부실감리를 예방하기
서울시민 10명 중 3명인 30%가 “결혼은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 이목이 집중된다.24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은 전체의 33.2%를 차지했으며, 서울 시민 30% 이상이 ‘자녀가 없어도 된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반드시 해
서울시가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기반의 공동체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문화경제재생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면적:332,929㎡)에 대해 ‘원안가결’ 됐다고 21일 밝혔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하여
서울시는 여성의 발전 및 성 평등 실현 등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여성상 후보를 내달 15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서울시 여성상은 여성상 시상의 본래 목적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성평등 실현’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분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성평등 실현’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여의도한강공원(서강대교~ 마리나 주변)에 총 사업비 4억6000여만원을 투자해 약 12000㎡ 규모의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여의도 이용숲’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으로 느릅나무 215주를 식재해 시원한 그늘을 공간을 조성하고, 라일락, 칠자화 등 향기나는 수목 3종 1880주를 식
서울시가 14일 1960~70년대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서초구 최대·마지막 판자촌인 일명 ‘성뒤마을’(서초구 방배동 565-2일대) 13만여㎡ 부지가 예술·문화와 더불어 배우고 일하는 친환경 공유 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뒤마을은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수십 년 간 난개발이 진행
서울시는 상암동에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흩어져 운영 중이던 역사박물관, 응답소, 교통 등 전산실의 서버들을 1단계 이전․통합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시스템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서초 데이터센터 시스템실 부족문제를 해소, 분산 운영 중인 전산실을 통합해 운영비용을
서울시가 한강 녹조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서울시는 11일 올해 한강 녹조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운영 강화시행, 녹조제거선 운영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작년 9월 조류경보제를 강화해, 친수구역(한강하류)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차원의 조류경보 ‘예비’ 단계를 신설한 바 있으며, 녹조제거선은 조류경보 ‘예비
지난해 난항을 겪었던 서울시의 청년수당 사업이 복지부와 협의 결과 동의 통보를 받았다.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시가 지난 1월 사회 보장 기본법에 따라 협의 요청한 ‘17년도 청년수당 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 최종 동의 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서울시가 재설계한 17년도 청년수당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청년 중 500
[시사연합 정민우기자] 서울시가 ‘12년~’16년까지 최근 5년간 새롭게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은 도시는 런던, 몬트리올, 상하이 등 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57개 도시 중 32%에 해당한다. 또, 국제기구 14개를 신규 유치(전체 30개 유치기구 중 50%)하고, 세계전자정부협의체(WeGO),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설립을 주도하는 등 도시
[시사연합 정민우 기자] 서울시가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월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은 토지 및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처리하는 방법으로 분야별로 시민고객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울시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13일부터 처
15년 이상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준다.서울시는 이와같이 오래된 개인 노후주택에 대해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의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호를 오는20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한시적으로 수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 관
서울시가 14일 발표를 통해 "온수동, 오류동 일대"에 대한 전략적 육성방안 마련으로 지난 2008년 진행되어온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재벙비하기로 한 온수역일대는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과 경인철로가 지나는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동부제강 부지, 서울시 유일의 럭비전용구장 등의 대규모 부지와 주거시설이 혼재되어있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실행된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6일부터 4월 4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되며,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은 기존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안전망으로 청년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사회와의 단절된 청년들의 진로모색, 역량강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시가 20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청년수당의 발전모델 모색을 위한 연구 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
서울시가 생활악취 제거에 나섰다. 생활 악취를 발생시키는 인쇄시설, 가공시설 등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1억 5천만 원 규모의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작년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 전·후를 비교한 결과 악취의 원인이 되는 총탄화수소가 최대 98%까지 감소하였으며 먼지도 최대 80% 감소한 것으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요금 할인제도와 대중교통 관련 이벤트 진행중이다.서울시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통카드 활용 팁을 소개했다.조조할인 요금제도는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도 완화와 시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 6월 27일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됐다. 아침 6시 30분 이전 탑승 시 첫 탑승수단 기본요금의 2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11일 열린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쥐불놀이를 했다. 마을에 있는 논과 밭에 불을 붙여 병충해를 막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체험이 진행된다. 저녁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
서울시는 18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아파트지구 내 반포현대아파트(1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반포현대아파트는 9호선 사평역에 인접한 소규모 단지로서 임대주택 16세대를 포함해 총 107세대 용적률 299.98% 이하 최고층수 20층 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서울시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금년 1월부터 인천공항 방면 공항 리무진버스의 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가족 할인 제도도 인천공항 방면 공항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지속적인 유가 하락 등으로 2014년부터 운송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공항버스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요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