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찾는 경복궁, 명동 일대에는 근처를 맴도는 관광버스들로 주변 도로가 몸살을 앓기 일쑤다.서울시는 4월 21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 완화대책’을 시행해 경복궁, 명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일대를 돌며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관광버스를 도심 내 주차공간으로 분산 시킨다고 밝혔다.시
지난 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평균 전월세 전환율은 연 7.7%로 작년 4분기(7.6%)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월세로 돌릴 때 전세금에서 월세 보증금을 뺀 나머지 중 월세의 비율이다.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정하는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은 연 10%다.이번 전월세 전환율 공개는 서울시가
서울시는 모기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해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모기 예보제’를 4월 21일(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로 전환이 되고 있어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작년 5월 ‘서울시 친환경
2013년 말 기준 서울의 어린이집 수와 어린이집 이용아동, 종사자 수가 모두 증가한 가운데 어린이집 열 곳 중 한 곳은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확충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국공립의 2배에 달한다.또, 서울시 0~5세 전체 영·유아 중 어린이집 이용자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증가에 따라 보육교사 1,921명을 포함한
서울시가 용역으로 시행해오던 정수센터 기술진단을 자체 기술진단으로 전환해 10년간 약 2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정수장 등에 대한 자체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서울시가 유일하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수장 수도시설 자체 기술진단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까지 10년간 6개 정수장, 5개 취수장에
강북구, 광진구 등 14개 자치구가 있는 한강이북지역의 도심 녹지가 1,039㏊(‘05년)→1,245㏊(‘14년)로 10년 새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공원과 산림을 제외하고 산출한 시가지내녹지면적으로써, 서울시가 그동안 민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 생태면적률을 확보하도록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 효과로 분석된다.1,245㏊는 강북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3월 30일(일)~4월 13일(일)까지 서울 시내 전역에서 촬영됨에따라 서울시는 시민 불편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화촬영 일정별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3월 30일(일) 마포대교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청담대교 진입램프·강남
서울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공정한 선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거전 90일(3.6)부터 시·구가 각각 자체감찰요원을 활용, 5.1부터는 시·구 합동 특별감찰반을 편성하여 시 본청, 사업소, 산하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자치구 산하기관 등 전 기관에 대하여
서울시가 장애인+노숙인+기초생활수급자로 구성돼 세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세차사업단’ 등 금년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4,330개를 제공하기위한 계획을 한다.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5개 확충하고, 발달장애인 전문시설을 신규 건립한다. 공공분야 중증장애인 참여비율도 41.8%→45%로 늘리고, 참여분야 또한 19
2015년까지 서울시 전역에 오존처리와 숯으로 한 번 더 걸러진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된다. 현재는 4명 중 1명이 고도정수된 수돗물을 먹는다면 내년이면 6개 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100% 설치돼 서울시민 모두가 더 맛있는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아울러 이러한 물이 전달되는 과정인 급수와 관련해서도 노후 상수도관과 1994년 4월 이전에 지어진
서울시와 브라질 연방특구가 양국의 수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유사성을 기반으로 경제, 교통, 환경, 문화·관광, 도시계획 등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우호도시 관계를 맺는다.브라질 연방특구는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를 포함하는 특별행정구역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7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그넬로 케이로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과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를 2.25(화)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기존주택과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기 원하는 기존주택을 선정하면 주택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
서울도심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맨 적이 있는 운전자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내 주변 주차장, 실시간 주차 가능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등 시내 전역 2,056곳(245,953면)의 주차장 정보를 총 망라한 주차정보안내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구축, 18일(화)부터 본격 시행한다.주
서울시가 작년 6~12월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총 119곳을 처음으로 집중 전수조사해서 그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4개 업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선불식 할부거래란 장례 또는 혼례를 위한 용역 및 재화 등의 대금을 미리 2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2회 이상 나누어 지급함과 동시에 또는 지급한 후에 재화 등의 공급을 받는 계약에 따른 거래로 ‘할부거
주민과 상인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경기침체, SSM 진출로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살리는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일) 밝혔다.‘상가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상인·이용객 3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골목상가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커뮤니
서울시는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월 17일(월)부터 3월 31일(화)까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머금고 있던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이 약해지는 시기로 균열,
서울시가 본격적인 봄 이사철 전월세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룸, 전세임대, 장기안심 등 공공임대주택 7,580호를 1~4월 중 조기공급 한다. 이를 포함해 상반기 중에 연간 공공임대 공급량(1만5,029)의 69%인 1만 413호가 집중 공급된다.아울러 시는 주택 유형별 전월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개편하고 부동산
서울시는 시(市)에 등록된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총 17,995대는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선진국 수준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일부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2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정기검사가 의무화된 것이다.이에 따라 대형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일
오는 4월부터 서울시내 최고고도지구 관리에 ‘층수규제’ 개념이 폐지, 필지 규모 및 용도지역에 따라 1~3개 층 층수상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1965년 도시계획법에 최고고도지구 규정이 신설된 이후 지금까지 관리 중인 서울시내 최고고도지구는 총 10개 89.63㎢ 규모로서, 이 중 층수와 높이 병행규제를 받던 북한산, 남산 등 7개 지구의 층수규제가 이번에
서울시는 공사현장의 안전점검 내실화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기동불시 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지하철9호선 건설공사장, 월드컵대교 건설공사장 등 62개 대형 공사현장을 2월 5일(수)부터 불시에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기동불시 안전점검단은 기존의 사전예고 방식의 점검에서 예고없는 불시점검으로 바꾸고, 공무원과는 별도로 민간전문가가 집중적으로 공사현장의 설계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