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욱이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독감 등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각막염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특히 눈의 경우 다른 신체 부위보다 외부 자극에 민감한 만큼 다양한 안구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신체 면역력이 떨어지
국민 10명 중 3명이 인체의 항상성에 변화를 일으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탈수 위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탈수 비율은 나이 들수록 높아져 70대의 탈수 비율은 20대의 세 배에 달했다.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윤미은 교수팀이 2014∼2015년 2년간 서울의 S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
크리스마스가 되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마련이다. 특히 연인이 있는 20~30대 젊은이들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한다.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키스. 다정한 입맞춤으로까지 이어지기를 원한다면 깔끔한 구강관리도 잊어서는 안 된다. 구취와 충치는 자칫 달콤한 분위기를 망치는 불청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입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은 미역이고, 수산 음식은 미역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식재료는 오징어ㆍ고등어, 수산 음식은 조기구이ㆍ갈치구이였다.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해양수산부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의뢰를 받아 올해 1년간 수행한 수산물 위생ㆍ안전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교육 참여자(수산업 종사자ㆍ공
냄비 두 개를 사용해 한 냄비에 면만 끓인 뒤 이 면을 수프를 넣고 끓인 다른 냄비에 옮겨 담는 방식으로 라면을 끓이면 나트륨 섭취를 최고 27%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냄비에 물과 우유를 함께 넣은 뒤 끓인 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약간 높았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오창환 교수팀이 인스턴트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각종 직군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환경미화원이나 배달서비스 종사자, 건설노동자들에게 추운 날씨는 곧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어진다.이들 직종은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 작은 사고라도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최진서 원장의 도움말로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7년 이상 지났지만 우리 국민은 여전히 수산물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방사능 오염을 꼽았다. 다음은 노로바이러스ㆍ장염 비브리오ㆍ중금속의 순이었다.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해양수산부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의뢰를 받아 올해 1년간 수행한 수산물 위생ㆍ안전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교육
추운 계절 겨울이 오면 새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늘어난다. 찬바람에 피부도 거칠어지는 것 같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추위에 몸을 움츠리다 보니 피로도 더 많이 느껴진다. 그럴 때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기게 마련이다.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찾고 있다면,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늙은 호박에
요즘 같은 감기ㆍ독감 시즌엔 천일염ㆍ엡솜소금(Epsom salt) 등 소금을 사용하는 디톡스 목욕(detox bath)이 유용할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미국의 건강 정보 전문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1일자 기사(당신은 디톡스 목욕으로 감기를 치료할 수 있나?, Can You Treat a Cold with a Detox Ba
2018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2월은 연말을 기념해 송년회, 회식 등 각종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다.실제로 한 대형편의점 업체에 따르면 작년 12월 숙취해소 음료 판매량은 평월에 비해 26%나 높았다고 한다.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술자리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이 최후의 항생제로 알려진 밴코마이신(vancomycin) 투여에도 끄떡없이 견딜 만큼 강인한 생존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김치 유래 유산균이 항생제에 대해 높은 내성을 갖는다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로의 쓰임새가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김치 유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항생제를 함께 투여해도 항생제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죽지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눈과 빙판에 의한 환경 변화로 골절 손상이 증가하게 된다. 겨울철 길을 걷다가 잘 보이지 않는 빙판길에서 쉽게 넘어지면 골절과 같은 중상해를 쉽게 입을 수 있다.◇겨울철 빙판길을 조심하세요낙상 후 발생한 골절은 응급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해로, 이는 추위로 신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방한을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고기 구을 때 석쇠에 올려 함께 구워 먹는 양송이버섯이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송이버섯은 한국인이 느타리버섯 다음으로 많이 먹는 버섯이다.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생명ㆍ축산과학부 이준수 교수팀이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양송이ㆍ새송이ㆍ느타리버섯 등 국내산 버섯 3종의 각종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이
추운 겨울철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량이 줄고, 일조량이 줄어든다. 또한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코가 마르고 그로 인한 구강호흡이 늘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증상도 심해지게 되기 때문이다.대표적 수면장애 중 하나인 하지불안증후군도 겨울철에 급증한다. 줄어든 햇빛량과 추운 날씨가 도파민 기능을 악화
소금이 다양해지고 있다.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건강잡지인 '톱 상테'(Top Sante)는 최근호에서 '소금, 혜택의 광산'이란 기사를 통해 천일염ㆍ엡솜소금 등 다양한 소금을 소개했다.◇천일염바람ㆍ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인위적인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연말이면 각종 송년회를 비롯한 술자리가 잇따르기 마련이라 평소 술을 자제하던 사람들도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다.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에 약이 되기도 하고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숙취로 인해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긴다.결국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젊은 여성 10명 중 3명이 '마른 비만' 체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른 비만이란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지방량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팀이 2015∼2016년 서울의 한 여대 재학생 215명을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에 따라 저체중ㆍ정상체중
당뇨병과 비슷한 정도로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질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섭취만으로 대폭 완화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는 30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아기의 분변
임산부의 흡연이 자녀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ADHD 위험집단으로 분류된 아이는 정상아에 비해 지방ㆍ칼로리 섭취가 많았다.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오세영 교수팀이 2005∼2010년 환경부ㆍ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한 ‘어린이 환경노출에 의한 건강영향조사’에
국민 1인당 커피소비량 512잔. 대한민국 국민이 1년간 마신 커피를 잔수로 따지면 약 265억잔에 달한다. 커피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커피 관련 사업 역시 정점을 찍었다고 하지만 커피업계는 여전히 확장 중인 가운데 커피 및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소화기관 관련 질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2~2017년 건강보험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