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의원

윤상현 의원이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북한 김정은이 자랑하고있는 ‘위인전’에 대해 코멘트를 했다.

윤 의원은 “김정은은 그의 ‘위인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미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정부는 그동안 남북정상회담에 공을 들여왔지만 결국 허송세월만 보낸꼴이 되었으며, 그 결과는 수소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한껏 증강시킨 북한의 핵 무장 강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김정은은 이같은 내용을 그의 ‘위인전’을 통해 자랑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 이같은 사실을 볼 때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물려도 단단히 물렸다고 지적하며 이제부터라도 ‘가짜 비핵화 쇼에 속지말라고, 북한 핵 무장에 시간만 벌어주는 정치 이벤트에 빠지지말라’고 코멘트 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그렇게 얘기하고 호소해도, 쇠귀에 경읽기로 들은 문 정부가 이제 김정은에게 어떻게 물렸는지 보이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의원은 “이제 문 정부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열 달도 안 남았다. 헛된 물타기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지금은 동맹과의 연대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상현 의원이 밝힌 페이스북 보도자료 내용 전문이다

북한 김정은이 자기 손으로 자기 ‘위인전'을 발간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을 손절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에 취해있던 허송세월의 결과가 수소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한껏 증강시킨 북한의 핵 무장 강화임을 김정은 위인전은 대놓고 자랑했습니다.

김정은에게 물려도 단단히 물렸습니다. 가짜 비핵화 쇼에 속지말라고, 북한 핵 무장에 시간만 벌어주는 정치 이벤트에 빠지지말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호소해도, 쇠귀에 경읽기로 들은 문 정부. 이제 김정은에게 어떻게 물렸는지 보이실 것입니다.

이제 문 정부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열 달도 안 남았습니다. 헛된 물타기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지금은 동맹과의 연대에 집중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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