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 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 사진@시사연합신문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고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예보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8일(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재난에서 노출된 취약점을 즉시 다시 살펴 만반의 대비를 다 해야한다”며, “지자체는 위험 예상 지역을 미리 현장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아울러 강풍,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 보호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유사시 위험 지역에 대한 주민 및 자동차 통제, 주민 대피 계획도 잘 작동토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방과 경찰은 긴급 신고 전화에 적극 대응해야 하고, 구조 요청이 몰릴 경우 대비책도 긴급마련해둬야한다며, 지난번 장마로 인한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켰다.

정 부의장은 이어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와 대응은 과도할 정도로 해도 과함이 없다는 뜻을 말하고, 그래야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도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부의장은 국민들 또한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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