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국 안보경제 대연합을 결의하고 정례 협의체를 창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외교·안보·경제·기술 각 분야에서 각국 국익 직결 사안에 대해 3국 정보를 공유, 대외 메시지까지 함께 조율하며 공조키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위협 발생시는 3국이 공동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명백히 천명했으며, 이 외에도 북핵위협 대응, 핵우산 강화, 국군포로문제 해결, 미래핵심 신기술·금융 분야 협력 등 구체적 각론들까지 문서로 공식화, 3국 협력의 신기원을 연 큰 성과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1953년 한미 동맹, 1965년 한일 수교에 이어 경제·안보적으로 더 강력한 방파제를 확보했으며, 새로운 차원의 국제 협력 체제를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3국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나하나 잘 갖춰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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