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페북 DB@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페북 DB@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10일(일), 윤 대통령의 아세안·G20 순방과 관련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위상 다진 외교녹색기후기금 추가 공여,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방침, 등 이 같은 국제공여와 지원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또한, 이 같은 일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자유·인권·민주·법치 등 인류보편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고 향후, 연대 국가와의 경제안보 공동이익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이며, 이번 외교가 국익과 미래에 어떤 가치를 갖는지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녹색기후기금(GCF)으로 3억달러(한화 약 4011억원) 공여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차원에서 23억달러(3조751억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