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하태경 의원이 서울을 향한 정치 여정의 날개를 활짝 폈다.

하 의원은 10일(화)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부산을 떠나 지역구를 서울로 옮기는 배경에 대해 “총선 일정과 지역구 사정 감안해 국감 직전이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 판단”했다며, “당에서 한달 전에 요청 있었지만, 적절한 타이밍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지역구 결정에 대해 “다른 중진 험지 출마는 개개인 결단의 문제”라고 언급 하며,정치인 마다 소신이 달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 공천 불확실 때문인가라?라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3선 올 때까지 항상 공천은 불확실했지만, 도전해 승리했다며, 당에 혜택 입어서 보답을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 출마 발표 후 10곳이 넘는 지역에서 러브콜 받았었다며, 민주당 의원 중에도 자기 지역에 나올까봐 물어보는 사람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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