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지난 2017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무형문화재 우수이수자 지원법’시행과정에서 미미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국감에서 밝혀졌다.

이 법안은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그런데, 이 법안이 통과 됀지 수 년이 흘렀으나 실재 현장에서는 미미한 성과를 거둬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했던 무형문화재 우수이수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무형문화재 우수이수자 지원법>이 법이 통과된 지 6년이 지나 사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니,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기준 무형문화재 이수자 총 7,124 중 15명만 우수이수자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었다며, 이같은 현상은 전체 이수자의 0.3%꼴이라고 섭섭해 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짚고, 정부가 전승자들의 사명감에 기대지 않고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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