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주택 인허가는 전월 대비 686.9%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건설 인허가는 '23.1~9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9월 한 달 인허가는 43,114호로 전월(5,479호) 대비 686.9% 증가, 전년 동월(32,742호) 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인허가 수치는 금년 중 최고치이며, 금년 4월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6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있다며, 10월 18일부터 전담 상담창구를 개설해 PF 금융지원 및 비아파트 건설자금 융자 등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러한 지원내용들이 추후 인허가·착공·분양 실적 등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