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해수부 제공

기획재정부(이하;기재부)는 9일(목) 천일염 유통 관련, 관계기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창동 농협마트 지점과 상계 수협마트 지점에서 천일염 판매 현황을 체크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등을 통해 김장비용을 전년도 평균 가격 이내로 관리 할 계획임을 강조하면서, 천일염도 전년 가격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동 농협마트와 상계 수협마트 현장 점검을 통해 천일염을 시중 가격 1/3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5천 톤 방출 이후, 전년도 가격 수준인 5kg에 11,956원에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부처인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천일염 1만 톤 정부 물량공급이 전국적으로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하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기획재정부 차관보, 민생경제정책관, 해수부 유통정책과 담당자, 농협 가공식품국장, 수협중앙회 비축사업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장 등이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