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DB
자료사진@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DB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최근 민주당의 현수막 사건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청년비하 현수막, 세대 갈라치고 정치불신 부추기는 정치는 퇴장시켜야 하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 부의장은 20일,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세대를 겨냥해 만든 노골적 청년비하 현수막이 논란에 휩싸였다”라며, 문구를 보면, 청년들을 정치 문외한으로 비하하거나 경제 개념 없이 돈만 밝히는 세대로 낙인 찍는 듯한 내용들이라고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과거엔 곧 무대에서 퇴장할 6070 세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는 둥 노년세대를 비하했었는데, 이제 말장난으로 세대를 갈라치고 정치 불신만 부추기는 정치는 이제 “국민의 힘으로 퇴장시켜야 하지 않겠느냐”며 민주당의 현수막 내용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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