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페북DB
자료사진@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페북DB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 장관은 20일(월) 오후,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원 장관은 국회 정진석 의원(국민의힘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과 함께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 받았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듣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원 장관은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