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시사연합신문DB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시사연합신문DB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민주당의 막말 릴레이가 점입가경”이라고 일침했다.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인 정우택 의원은 22일(수) 페이스북을 통해, “노년, 청년 비하에 이어 설치는 암컷 망언으로 여성 전체를 능멸한 처사는 정치인 자질을 떠나 기본적 인격체로서의 절제력을 잃은 언사라며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정 부의장은 이어, “180석 의석수로 각종 예산을 칼질하고 입법독재를 하다보니, 정치도덕 감수성은 마비되고, 국민 무서운 줄 전혀 모르는 듯한 민주당의 참담하고 오만한 행태”라고 날을세워 비판하고, 그러면서도 국회에서는 상임위의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중 절반이상을 단독처리시키며 예산테러중이라며,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무력화해 국정을 마비시키겠다는 심보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또한, 습관성 탄핵 위협에 억지 탄핵 추진으로 정부인사들을 총선때까지 일을 못하도록 묶어두려는 시도까지서슴치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치, 이대로 둬서 되겠습니까?”라며, 국민 심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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