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사진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 자료사진

최근 정부 온라인 서비스 장애로 국민불편 상황이 발생했던 가운데 “디지털강국 한국에서 참 이례적인 일”이라며,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국민 피해가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해야만한다” 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6일(일), 정부의 행정망 장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규명,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 기회에 전산망 업체와 장비 선정, 관리 등 정부 전산망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필요하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민주당의 ‘장관, 검찰’ 탄핵 추진과 관련해 언급하며, “巨野는 정쟁용 억지 탄핵 추진 멈추고, 민생예산 정상처리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민주당이 정쟁용 억지 탄핵카드로 또다시 국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중”이라고 지적하고,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예정된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합의한 일정인데도, 민주당은 탄핵 강행을 겁박한다며, “민생과 무관한 정쟁용 탄핵 추진을 멈추고 내년도 민생예산 정상처리를 위해 협조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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