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안철수 페북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일 “안철수의 1호 법안 '노후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주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분당 제1기 신도시가 대상이 될 '노후신도시 특별법'이 국토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안 의원은 “분당갑 당원협의회 직속 ‘분당갑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발족하고, 분당재건축연합회와 재건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 편에서 봉사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 의원은 인사말에서 “분당·판교는 대한민국 첨단과 혁신의 대표 도시로 성장해왔지만, 분당의 경우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분당갑 재건축 신속추진단’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분당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그리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재건축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부터 이어져온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이 이제는 결실을 맺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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