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페북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페북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3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이번 법안은 우주항공청이 세워질 주변 지역인 진주와 사천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 방향을 설정한 것이다.

박 의원은 또한 연구·교육기관 지원을 통한 인재 양성, 철도·도로 등 기반 인프라 설치, 국제기관들과의 교류 및 대외 투자 유치, 입주기업과 산업에 대한 지원 및 특례 등 전방위적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사(NASA) 본부가 자리한 텍사스주 휴스턴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우주산업의 상징과 같다”라며, “진주·사천 역시 항공우주 국가산단, 우주산업 클러스터, 그리고 이제 우주항공청까지 갖출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서부 경남이 '우주강국 G7 대한민국'의 휴스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팔을 걷어붙이겠다고”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