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땔감으로 제공하는 산림부산물@산림과 산림관리팀 최순철 주무관
평창군이 땔감으로 제공하는 산림부산물을 가공하고있다@산림과 산림관리팀 최순철 주무관

[평창지국 신광식]  평창군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11일(월), 자료를 통해,  숲가꾸기 사업장과 시설물 및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원목)로, 올해는 8가구를 선정해 가구 당 4톤(총 32톤)의 땔감을 제공했다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직접 전달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평창군이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