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정우택 국회 부의장 페북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10일(수), 민주당이 이태원 특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했다고 지적하며, 野당의 이러한 행동은 “재난을 정쟁화해서 당리당략을 획책하는 처사"라며, 이같은 악질정치는 심판해야 한다고 날세워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입법활동을 해야할 신년 첫 본회의에서도 거대야당은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입법 폭주를 자행했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핼러윈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효적 지원, 사고 재발 방지에 집중해야 할 행정력과 세금을 정치공세 사회갈등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민주당의 나쁜 의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피해자, 유가족, 국민 아픔과 상처에 또다시 생채기를 내며 자신들의 정치적 잇속을 챙기려는 거대야당의 악질정치는 종식시켜야 한다”며, 그들의 검은 속내를 제대로 보고, 거대야당을 심판해 재난의 정쟁화, 악폐를 끊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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