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227개 점포가 전소,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과 서천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 우텍 부의장은 24일,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복구지원을 약속드렸고, 행안부도 화재 피해의 조속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설대목 준비철에 큰 화재로 망연자실할 상인분들의 아픔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정부여당에서 가능한 지원을 다 해야겠다”라면서 또한, 이 같은 피해가 다시 없도록 각 전통시장의 방재상황도 정부와 각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꼼꼼히 챙겨야 할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추위, 화재 피해에 어려운 국민을 생각한다면 정쟁, 갈등은 멈추고 오로지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할 것”이라고 정치권을 향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