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정우택 부의장 페북 자료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정우택 부의장 페북 자료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9일, “사흘뒤인 2월1일 까지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데, 이때까지라도 정쟁을 멈추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라고 제안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국회에 계류된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의장은 “곧 설도 앞두고 민생과 국익을 위해 속히 처리해야 하는 안건들이 많다”고 설명하고, 83만 중소사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해야 하며, 4만4000여 가구 주거와 부동산시장 혼란이 초래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폴란드 30조원 규모 수출 계약 무산 위기 해결을 위한 수출입은행법 개정 등등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번 본회의까지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과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들을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향적 협조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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