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페이스북 캡쳐@시사연합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페이스북 캡쳐@시사연합신문

4월 총선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각 당의 후보들이 속속 등록을 마치고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완주, 무주, 진안'이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횟수로 3번째지만 떨리는 마음과 군민을 향하는 초심은 늘 변함없다”라고 말하며, “더해진 것이 있다면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파탄된 민생을 회복하고, 퇴행된 민주주의 가치를 회복시켜야 겠다는 굳은 다짐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윤석열 집권 2년간 민주주의, 경제, 민생, 안보가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고 '완,무,진'을 제대로 발전시킬 줄 아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난 8년의 경험으로 지방이 직면한 기후ㆍ지방소멸ㆍ농업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첨단경제 완주, 청정태권 무주, 휴양관광과 진안 등 3대 특별시를 만들어 생기 넘치고 살기 좋은 완진무로 만들겠다며, 정권 심판의 선봉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선수로 화끈하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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