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은 3일(수), 국회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라며 입장문을 밝혔다.민주당은 입장문에서, 서로에 대한 격려와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시작부터 매우 불행한 사건이 일어났다며, 더불어민주당 전체 국회의원은 생각과 의견의 차이를 폭력과 혐오로 무너트리려는 테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다음은 민주당 국회의원의 입장문 전문이다.1.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위축시키는 모든 종류의 폭력과 혐오에 반대합니다. 주요 정치인을 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3일, 국민의힘 2024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제조업 생산과 수출·회복,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 달성 등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당정회의에서 1분기중 영세 소상공인 125만명 대상 총 2520억원 규모의 전기료 감면, 상생금융과 재정지원 등을 통한 2조 3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조정, 작년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는 민주법치 국가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살인미수 범죄”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경찰은 범죄자의 범죄 동기와 배후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빌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년 첫날부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증오의 정치시대를 열었다”라고 최근 정치현황에 대해 일침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싯점에 발생한 이런 사태는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신호탄 같다”라고 요즘 사회현황을 개탄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마치 지난2006년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표가 피습 당한 사례를 연상 시킨다”라고 지적하며, 증오의 정치,독점의 정치,극단적인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 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우리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신년을 맞아 “모두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정 부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년 연휴 지역 민심에서 마주한 대한민국의 현실은 무거운 마음이라며, 민생문제, 국가현안에 대한 대응보다 사생결단식 정쟁과 선동, 포퓰리즘에만 몰두하고 있는 무능하고 무력한 정치를 두고 쓴소리 많이들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춘래불사춘’이라고 표현하고 국민의 염원과 열망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놓고도 국회 의석은 여전히 교체되지 못한 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탓이라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부산 린치사건에 대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특히, 폭력과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의구현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한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론 분열이 극심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유승민 전 의원은 “국방부가 정신이 나갔나 보다”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정신교육자료는 "독도가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고 썼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어,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 표시도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 하면서, 우리 영토를 사수해야 할 국방부가 일본에 독도를 내어주겠다는 거냐며, 독도를 분쟁 지역화하는 것이야말로 일본의 오래된 계략이었고, 역대 우리 정부는 독도는 결코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해왔다고 강조했다.또한, 윤석열 정권 들어 한일협력을 강조하고 일본에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매년 청렴도 등급 최하위 받던 대구시를 올해는 청렴도 등급을 최상위 등급으로 끌어 올렸다”고 소개했다.홍 시장은 이날, 경남지사때도 청렴도 최하위이던 경남도를 2년만에 최상위 등급으로 끌어 올린 일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1년만에 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최상위 등급으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임기 마칠때 까지 대구시를 정화 하고 깨끗한 대구를 만들어 갈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죽음도 똑같은 죽음”이며, 법에 의해 규율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죽음마저 차별하겠다며, 안 그래도 5인 미만의 법 적용을 제외하고 있어 미흡한 중대재해법인데 50인 미만 시행마저 더 늦추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비정하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시민 71.3%가 찬성하고 있는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확대 시행에 대한 분명한 당론을 정하고 책임있게 나서야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7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27일(수) 15:00시 서울 노원구 소재 '마포참숯갈비'음식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12년째 되는 오늘 그동안의 정치자산을 내려놓고 당을 떠난다”라며 이와같이 말했다.다음은 이준석 전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정치를 시작한 지 12년째 되는 오늘을 그날로 정해놓고, 지난 몇 달간 많이 고민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함께한 세월, 가볍지 않았던 영광의 순간들과 분루의 기억들은 교대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7일(화), “정쟁만 유발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밝혔다.진 의원은 26일 오후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등 정치 현안에 대해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토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운동권 패권세력, 개딸전체주의 세력’이라며 청산하겠다고 말했다고 비판하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라면 대화하고 협력해야 할,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원내 제1당을 쳐서 무찔러야 할 적이라고 규정하는 것을 취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1일, 혼인-출산시 양가 합산 3억까지 증여세를 면제해 주는 법안이 통과됐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렸다.심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에 1억 5천을 증여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되느냐?”라고 반문하고, 엄동설한에 대다수 청년들의 가슴이 더 시릴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심 의원은, 장혜영 의원실에서 가계금융복지 조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혼인 증여공제 신설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자산 상위 13%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에게는 부자들만 대한민국 국민이냐고 날세워 비판하기도 했
이은주 의원은 20일, ‘일하는 사람 기본법’ 강연으로 경남도당에 다녀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노동법의 울타리 밖 사각지대 역시 넓어졌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일하는 사람 모두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법이 필요한 이유라고 역설했다.그는 또한, 낡은 노동법을 대신해 ‘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시민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는 든든한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은주 의원은 이날 경남도당 방문에 앞서, 도당 여영국 위원장과 함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김기현체제 때는 바른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을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직할체제이기 때문에 윤대통령과 직접 부딪치게 되어 윤대통령과 관계상 아무래도 부적절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건 유승민이나 이준석이 몫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하며, 지면 식물정권이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아울러, 부디 당을 잘 운영해서 총선에서 꼭 이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0일 “다른 방송을 하다가 확인이 늦었다”라며 안철수의원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JTBC 방송에서 안철수 의원과의 복국집 에서 있었던 일화를 재현해서 현장반응을 설명하다가 "새끼" 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안철수 의원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제 부주의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했다.그는 앞으로 더 조심히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전 대표는 최근 JTBC ‘장르만 여의도’ 방송에서의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이
안호영 의원이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19일(화),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외면하지 말고, 새만금의 미래를 지켜달라 더 크게 호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곳은 의장단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부분이 본관을 출입할 때 거쳐 가는 길목이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예결위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새만금 사업 예산이 부당하게 삭감됐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부처안을 모두 수용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어떻게 폭력, 음주운전, 위장전입 등의 범죄 이력이 있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검증을 통과할 수 있었느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부적격 인사들을 자진 철회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면면은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국민께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고 글을 올리며, 이같이 비판했다.최 의원은 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끊이질 않고 터져나오는 LH발 비리에 한발 걸치고 있는 사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거대야당은 다수의석을 악용해 탄핵, 특검, 국정조사, 당리당략 입법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가 지역구인 정우택 부의장은 18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을 방해하고 국내 정치를 혼란에 빠뜨리는 정략만 계속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야당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 부의장은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결과와 미국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성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 머리 위에는 북한
이용호 의원이 “선거는 전쟁”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전쟁을 지휘해 본, 전략 전술을 아는 사람을 국민의힘 장수로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총선은 수도권 중원 전투에서 승패가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17일, 내년 총선은 전당대회가 아니다. 이 시점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삼고초려 해야 할 분은 여기에 도움이 되는 분이면 좋겠으며, “집토끼만 가지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이어, 한동훈 장관은 우리당의 큰 자산으로 “그분은 그분의 스타성에 걸맞는 선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일), 정치 경험 많고 큰판을 다루어본 사람을 영입해서 비대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소속인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아바타를 다시 당 대표를 만들어 본들 그 선거가 되겠나?”라고 꼬집어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김기현대표 실패가 바로 그런거 아니었나?“라고 설명하며, ”쇄신 대상자들이 자기가 살아 남을려고 꼭 하는 짓들이 김기현 체재 2기를 언론플레이를 통해 다시 만들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파천황(破天荒)의 변혁 없이는 총선 치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