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일(화) 오후,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우리 정부의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하여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민주콩고, 수단, 세네갈,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케냐, 탄자니아 등 15개국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국전 참전을 통한 고귀한 희
시사·외교종합
이정인 기자
2022.07.1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