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13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3일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현재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2,943,293명이며, 누적 접종률은 30.1%로, 작년에는 66일 차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작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은 다만,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이며, 이
산림청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81건을 적발해 35명을 입건하고 3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범수사팀 및 6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19명)과 산림보호지원단(1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드론, 액션캠 등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단속했다.특히, 잣, 송이버섯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독립유공자 정두옥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고국산천으로 돌아온다.정두옥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미국 하와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경제적 후원과 외교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하고, 광복 후 그곳에서 별세했다.국가보훈부(이하;보훈부)는 10일(금)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정두옥 애국지사(1889.11.21.~1972.9.9.)와 배우자 이봉아님의 유해를 함께 국내로 봉환해 오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해 봉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해, 강절도 사범 17,789명(구속 600명), 장물 사범 108명(구속 3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 2,752명을 검거(구속 11명)했다고 밝혔다.또한, 절취 수법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 830명을 검거(구속 66명)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15,365건(총 213억 원 상당)을 회수하고,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은 인구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8일(수)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0월27일 제5회 중앙· 지방 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을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이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 사항은 먼저, 그동안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동일(4급)하여 지휘·통솔에 어려움이 있었던 인구 10만 미만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인구 규모에 따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오는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2주간,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그동안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에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해왔다.또한 지속적인 부정유통 관리.단속 결과, 위반행위 중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감소했으나, 일부 부정유통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행안부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체계적인 사전 준비, 부정유통 취약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명종합건설 및 ㈜대명수안이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 10개 수급사업자와 12건의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명종합건설 내용 (공정위 자료)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 2018년 4
산림청은 올해 미국흰불나방의 피해가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오래 계속되고 있어,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미국흰불나방 월동기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주로 여름철에 애벌레가 활엽수의 잎을 갉아먹지만, 올해는 9월 전국 평균온도가 22.6℃로 평년에 비해 2.1℃ 높아 국소적으로 3화기*가 발생하여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에는 서울시 한강공원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한 미국흰불나방 피해로 국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임업진흥원은 미국흰불나방 전국적 예찰 상황 및
관세청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루이즈 호 푸이샨(Louise HO Pui-shan) 홍콩 관세청장이 1일(수)오후 서울세관에서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4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33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 이후 5년 만에 제34차 회의는 홍콩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최근 지능화되는 마약, 외환, 지재권 분야의 무역범죄를 차단하고 교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외환․국제금융범죄 단속 협력, 마약밀수 단속 협력 및 지식재산권 위반 단속 협력
조달청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4차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열고, 조달시장 전반에 체감 효과가 높은 킬러 규제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조덜청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 모든 조달계약서에 일괄 부과되고 있는 인지세를 계약 유형을 구분해 제도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업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과제, 민사소송으로 인한 채권 가압류 과정에서 조달대금 지급 지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 선의의 조달기업 구제 방안, 영업권 침해 소지가 있는 판매중지 처분 개선 등 기업의 부담을 유발하는 현장 규제
임대주택 임차인 사망으로 인한 퇴거 절차 관련 세부규정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실거주 확인 없이 상속인에게 부과한 월 임대료 등을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임차인인 모친 사망 후 상속인에게 퇴거 절차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21개월간 임대료 등을 계속 부과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공사)에 임대료 등을 반환하고 퇴거 절차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할 것을 의견표명 했다고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상속인 ㄱ씨는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에 홀로 살던 모친이 사망하자 이를 공사에 알렸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국동항 안전사고 예방 및 어항 이용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동항 건설공사’가 10월 31일(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국가어항인 국동항은 항 조성면적, 재적어선 수, 위판량 등이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항이다. 그러나, 그간 어항시설이 부족해 국동항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 피해를 위협받아 왔다.해수부에 따르면, 그동안 선박을 댈 공간이 부족해 여러 척의 어선이 좁은 공간에 붙게 되면서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었고,
해양경찰청(이하;해양청)과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와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 성능시험 및 검정’의 권한 위임 관계를 정비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해양청 자료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먼저,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양배출 행위에 대한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권한은 그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위임했으나, 앞으로는 해양경찰서장에게 위임한다.기존에 부담금 부과·징수 주체는 지방해양수산청인 반면, 실질적인 해양오염
핼러윈 주간인 10. 24.(화) 〜11. 5.(일)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경찰 복장(코스튬)을 판매 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받을것으로 여겨진다.경찰청은 이 기간중 불법판매 일제 점검 및 경찰 제복 장비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경찰 제복이나 유사 경찰 제복을 착용하거나 장비를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를 위반할 때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판매자의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자연을 모티브로 신선하고 창의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포천아쿠아포닉스조성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주)포천관광랜드(대표 최인섭/회장 심석범)와 국방정보포털,국방자산관리연구소(소장 김태훈)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진했했다. 이날 양측은 특화된 문화· 체험· 스포츠를 신나게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행되는 포천 아쿠아포닉스 조성사업에 장기근속 전역군인의 제2의 삶의터전을 준비하는 조성사업에 의미있는 행보를 함께 하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더욱 관심이 가는대목은 그동안 전역 군인들의 사회 적응실패에 따른 문제들이 사회적 이
대전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되어 공개 수배한 40대 성범죄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17일 20:44경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인근 국도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했으나 3일만인 20일 14:02경 경기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말했다.법무부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법무부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행위의 고발에 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침 개정(안)”을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등’의 행위(법 제47조 제1항 또는 제3항, 이하 ‘사익편취행위’)가 중대해 해당 행위를 한 사업자(법인)을 고발하는 경우 이에 관여한 특수관계인도 원칙적으로 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동안에는 중대한 사익편취행위를 한 사업자를 고발하더라도 공정위의 (임의)조사만으로는 특수관계인의 관여 정도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는 19일(목) 자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金孝在)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김효재 신임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 경험까지 두루 갖춘 언론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유인촌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진흥 사업과 정부광고 집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 언론인과 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온라인 광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불법행위 점검 강화...소비자 보호차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식품 등에 대한 고의적‧상습적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를 지난 9월 21일~22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3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서 부당광고 행위
전동 킥보드(Personal Mobility/이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국토부 훈령) 개정안”이 19일(목)부터 시행된다.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을 도로 건설 및 보수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PM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PM이 차도,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를 넘나들며 통행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은 미비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을 포함한「사람 중심도로 설계지침」(국토부 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