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해운대 갑’을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달라”고 밝혔다.하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을 통해, “저는 한달 전 제 지역구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라며, 그때 해운대 갑은 과거 12년 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이 물려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피력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 의원은 “혁신위가 제 호소를 수용할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만들었다”라며, 국민의힘 당세가 우세한 지역을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는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2일(일) “대구-관변단체-해외 일정을 뺑뺑이 하는 것.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와 관변단체, 해외만으로 순도높게 돌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경호 담당자들은 심기경호 일정을 돌리지 말고 대통령에게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을 보여주십시오”라며, “좋아하시는 술 한잔도 관저가 아니라 수유역에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불광역에서. 정권 출범이후 가장 상권이 붕괴된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비례성과 대표성 강화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법은 거대 양당이 대립하는 정치 구조를 만들었고 소수 정치세력은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이용, “정책이나 비전을 제시하며 경쟁하는 대신 상대방을 비방하고 지역감정에 호소하면 승리할 수 있는, 쉬운 길을 용인하는 현행 선거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현재의 지역구도도 타파하기 어렵다”라고 글을 올리며,여·야 모두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 시장은 최근 소속당의 서울 메가시티론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이래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와서 뜬금없이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편입을 밀어 부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윤 대통령은 지방화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 자치시대에 행정구획 개편은 각종 저항으로 난제중 난제일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7일 “새마금 예산 삭감”과 관련, “180만 도민의 마음을 모아 국회를 가득 메워주신 전북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가 지우려는 새만금을 살리기 위해 모였다고 성토하고, “새만금 공항, 항만, 철도를 살리고 전북과 전세계를 잇기 위해 힘을 모았”라며, 전세계의 기업가와 관광객이 모여드는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했다고 윤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이 나라의 진짜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의, 전북 도민의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전북남원, 임실, 순창”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6일 “의료 인력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의료 격차를 줄이는데에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용호 의원은 21대 국회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국회 하반기에 윤 정부 출범에 맞추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천 물갈이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소속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정치 소통 통로인 페이스북을 이용, “선수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고 객관적인 수치에 미달하면 누구라도 쳐낼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혀다.홍 시장은 “예컨데 당지지율에 5%,10%,15%에 미치지 못하면 누구라도 현역 국회의원,현역 당협 위원장을 컷오프 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영남과 서초. 강남. 송파. 용산. 강동은 5%룰을 적용하고, 충청. 강원은 10%, 수도권 험지는 15%룰을 적용한다면 저항
“야당, 찬반 입장과 뚜렷한 대안 내지 않는 것은 당당하지 않아”이낙연 전 총리는 “여당이 느닷없이 꺼낸 '김포 서울편입' 얘기는 도박”이라고 말했다.이 전 총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은 불리한 선거판을 흔들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선거판을 넘어 균형발전이라는 국가목표를 흔들고 있다. 위험하고 무책임한 도박이다”라며, 최근 여당의 수도권 확장 일환으로 밝힌 김포시 서울편입을 비판했다.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국가전략으로 추구해 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소멸의 흐름을 막고자 안간힘을 써
대통령 시정연설이 끝나고, 국회는 예산심의에 들어간다. 윤석열정부의 엉망진창 예산안은 손볼 곳이 수두룩하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급한 것은 연구개발(R&D)예산의 증액이다.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31일(화) 사회관계망을 통해, “윤석열정부는 R&D예산을 16%나 삭감했다”라며, R&D예산삭감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주요사업비는 25%나 깎았다. 비효율을 줄이겠다는게 이유라고 덧붙였다.이 전 대표는 “위험천만하다. '○○은 미친 짓이다'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하자면, R&D예산 삭감은 '미친 짓'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 야당 국회의원이 “대한민국과 국민의 내일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더불어미누당 안호영 의원은 2일(목), “윤석열 대통령은 지출을 구조조정해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해 듣기엔 참 좋지만, 꼭 필요한 예산을 깎는 구실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복합 위기 속에서도 부자 감세를 고집하며 세수 펑크를 초래한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인데 이같은 일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라고 지적했다.또, 안 의원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목), “혁신위 1번 과제는 건강한 당정관계가 확립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안 의원은 “새로 출범한 혁신위가 가장 우선순위로 통합을 주장했고, 당에서는 징계자 사면을 했다”며, 이는 오진이라고 말했다.이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사건으로 징계 받아 당 대표를 내놓은 이준석의 징계가 취소되었으면 당 대표를 복원시켜 주는 것이냐”라고 반문하며, 만약 그들이 나가서 얻게 될 지지율로 인해 총선이 두려워 끌어안은 것이라면, 일부 국민들이 왜 그들을 지지하는지 그 뜻을 살펴 민심을 다시 회복하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요 요직은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까지 전문성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에 달하는 검찰 출신 인사가 곳곳에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은 총선을 앞두고 여당에서 나오는 ‘검찰 출신 2~30명 공천설’과 공공기관 임원 교체 시기를 고려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검찰 출신의 진출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홍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기획재정부 종합국감에서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검찰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1일(수) “국민의힘이 김포를 비롯한 서울과 인접한 도시들을 서울시에 편입할 것이라고 한다” 라며,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문제는 충분한 사전 논의나 의견 수렴도 없이 불쑥 꺼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은 “또 천공의 지침을 받은 것이냐는 지적이 바로 튀어나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내년 총선전략의 일환이라니 집권여당이 국가의 행정체계를 선거공학으로 접근하는 게 가당키나 하냐고 비판했다.진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은 이미 그 비대성이 문제이고, 지방은 그에 짓눌려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31일(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내부터 연합정치하고 중도보수 대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날 “비윤 배제하고 대통령이 당 대표 지명하는 모양새의 전당대회가 국민에겐 오만으로 비춰져 우리당에 대한 실망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친윤 일방주의와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해 수도권 원외 위원장들의 비판이 많았다며, 청년 중도층과 손잡고 용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라고 요구했다.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여야 대표 회동에 진전이 있으면, 이후 3자회담을 받아들일 것 이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600억대 임금 체불의 책임자인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을 국감 증언대에 세우고, 구체적인 변제 이행 약속을 이끌어냈다며, 국감 성적에 대해 밝혔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유위니아 체불임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노동자들이 체불임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박정 위원장님과 여야 환경노동위 위원들이 책임 있게 챙겨 달라 요청했다.또한 이 의원은 당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체불임금 변제가 박영우 회장의 증언대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환경노동위 여야 의원들과 끝까지 점검하고, 노동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30일 “K-POP 이슈로 바라본 대중음악산업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금년도 미국 빌보드에 최단기간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신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가수 빼가기’ 논란과 관련한 언급에서 “그룹은 활동을 중단했고, 중소기획사 어트랙트 또한 큰 타격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이어,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준전속계약서의 허점을 악용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탬퍼링을 근절할 수 있는 법적 장치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은 국감 14일次를 맞아 환경부에 ‘그린워싱’에 솜방망이를 그만 휘두르라고 일침했다.진 의원은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기업들의 위장환경 홍보행위인 ‘그린워싱’을 방조하고 있는 환경부를 질책했다.진 의원의 국감에서 금년 8월까지 적발된 3,779건 중 시정명령은 단 3건이고, 최근 5년으로 봐도 8,776건 적발에 행정처분은 12건에 그쳤고 나머진 죄다 '행정지도'란 솜방망이 처분에 불과했다고 말했다.이어, 같은 규제부처인 공정위는 친환경 차량으로 그린워싱한 아우디, BMW 등에 373억 원을
지난 2017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무형문화재 우수이수자 지원법’시행과정에서 미미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국감에서 밝혀졌다.이 법안은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그런데, 이 법안이 통과 됀지 수 년이 흘렀으나 실재 현장에서는 미미한 성과를 거둬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했던 무형문화재 우수이수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이 법이 통과된 지 6년이 지나 사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니,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정치 풍운아 이준석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강서 보궐선거 관련 쓴소리를 연이어 날리고 있다.이러한 날선 발언에 여당 내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표는 강서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만 놓고 봤을 때, 2030의 투표율이 607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 이어, “본 투표에서도 비슷한 세대별 투표율 격차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최종 격차가 전체적으로 17%가 나왔다”라는 것은, 보궐이 아니라 203040도 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질
양향자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태양광 '출력제어' 조치에 대한 사전 공지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지적되었다”라고 말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전날 저녁 6시까지 한전이나 태양광 사업자에게 출력제어에 대한 사전 공지를 해야 한다양 의원에 따르면, “그러나 실제로는 밤 10시 혹은 당일 오전이 되어서야 공지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출력제어가 실시되기 직전에야 사업자들에게 공지가 이루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이로 인해 태양광 사업자들은 갑작스런 출력제어로 인한 설비 고장을 우려하며 불만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