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5일(수)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19일에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기업체가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12개 기업 실무진이 참여한다.회의에 참여한 기업 실무진들은 △환경부의 수주지원단 파견 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그간 악취, 환경오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가축분뇨가 바이오가스, 고체연료, 바이오차 및 바이오플라스틱 등 신재생에너지와 다양한 산업 원료 등으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되고 있으며, 목질계 부산물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원과 달리 지역별 발생량이 예측되고 수거 및 유통망이 존재하는 가축분뇨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가축분뇨는 바이오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3일(월.현지 시각) 베를린소재 독일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연방 내무부를 방문,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Rita Schwarzelühr -Sutter)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했다.법무부는 한 장관은 이날 연방내무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출장 일정 중 예정된 지방 일정으로 부재하여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 실시했다고 밝혔다.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 차관은 이날, 경제구조가 유사한 한국과 독일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 전문인력 유치 등 이민정책이 필수적이고, 사회통합도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10일(금) 오후3시, 쑹쥔지(Song Junji, 宋軍繼) 중국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경제협력대화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대화는‘19.12월(서울) 산둥성 당서기 대표단의 방한(산업부 장관- 산둥성 서기)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팬데믹 이후 중국 지방정부 인사로는 최고위급으로 쑹 부성장이 방한한 계기에 진행됐다.정 차관보는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간 물류·공급망 등 향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둥성정부가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하여 예측 가능한 경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3월 10일(금),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 및 한미 동맹 70주년 맞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세계 기술 패권이 경쟁 심화되고 첨단기술 수준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현 정세 속에서, 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제7차 한미 ICT 정책 포럼과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정부 간 협의체 개최를 앞두고 있
국가보훈처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발굴과 홍보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김희선 전 국회의원)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 환수는 물론 단체 설립허가 취소까지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국가보훈처에 따르면, 9일(목)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2021년 국고보조금 중 1억 7천5백만원을 집행하면서 외주업체 등에게 대금을 부풀려 지급하고 기부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8일(화)(현지 시각) 프랑스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내무·해외영토부를 방문, 제랄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 내무·해외영토부 장관과 회담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양국 장관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이민·이주·국경관리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한편, 국가간 인구이동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이민당국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양국 회담에는 제랄드 다르마냉 장관 외에도 내무·해외영토부에서 이민·이주 정책을 총괄하는 에릭 잘롱(Eric Jalon) 외국인총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일(목) 전남 나주 소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인프라 구축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인프라 구축 기념식이 진행된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전을 중심으로 나주에너지밸리를 조성하고 있어, 전기관련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에 적합한 지역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장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일(목) 오후, 북한억류 선교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의 이날 면담에는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대표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기독교계 대표적 인사가 참석했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가 美 의회・기독교계와 협력하는 등 억류자 문제와 관련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통일부는 앞으로도 종교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2일(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리페이(Li Fei, 李飛)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를 만나 한-중 경제 관계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중간 경제 관계가 지난 30여년 간 양적·질적으로 발전하였음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양국간 교역 및 투자 등 경제 관계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특히, 작년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양국 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목)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 타워크레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이 날 간담회에서 근로여건, 안전수칙 준수 등과 관련하여 타워크레인 업계 및 조종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는 등 교체가 필요할 경우 대체 조종사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은 공동주택 등 건설현장에서 필수 기계장비로서 대체가 불가능한 독점적 지
통일부는 27일(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직원 대상 모금을 실시한결과 1,000만원을 모금했으며 27일(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큰 슬픔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통일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하에 이번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모금이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권영세 장관은 지난 10일(금)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 지진 희생자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목) 오후 2시 경기 하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 전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하자 관리 시 입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주요 건설사에 당부했다.최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토지공사(LH),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하자점검단’을 구성해 입주 예정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단지를 전수조사했다.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방안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단지는 하자 관리방안 발표 이후 방안이 처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서식 현황 조사를 하여 전국적으로 89종 약 130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철새 보호를 위해 전국 분포 현황을 상세히 파악한 것이다.올해 2월 전체 겨울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6.6%↓) 감소했으나, 지난해 2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약 15만 마리(13.3%↑)가 많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원도급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국토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현황 등 현장의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각 건설사의 건설현장 현황과 주요 불법행위 피해 사례, 불법행위 대응방안을 청취하는 한편, 준비 중인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원 장관은 이와 함께 현장에서 “아직도 노조의 보복이 두려워서 불법행위를 신고하지 못하고 불법과 타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조성될 총 120억 원 규모의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2월 20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부터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산펀드를 조성해왔다. 수산펀드는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며, 조성 후 8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경영체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지난해까지 총 2,481억 원 규모로 17개의 수산펀드를 조성하였고, 이 중 1,377억 원을 수산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해수부에 따르
한국-UAE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UAE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월 19일(현지시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했다.국방부는 “이 장관이 222일 동안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관, 장비․물자 등 임무수행 및 부대생활 여건을 확인했다.이 장관은 전체 장병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모든 장병들의 헌신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대한민국과 UAE간 신뢰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 2배 면적(7,954필지, 5.6㎢)을 국유재산으로 신규등록하고, 공시지가 180억원 상당의 토지 경계(10,512필지)를 바로잡아 국민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경계나 면적이 잘못 등록된 토지의 경우에는 공공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허가 개발사업과 개인 간 토지거래를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20년부터 3년간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면 등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신규등록하고, 도
정부는 15일(수) 오후 4시,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했다.정부의 이번 협의회는 지난7(화) 개최된 1차 협의회에 이어, 지진 발생 9일째 되는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최됐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과 구호물품 추가지원을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활동이 생존자 구조에서 이재민 구호 및 재건 단계로 전환 중인 상황
“문화예술‧영화‧음악‧방송 등 교류 협력 추진, 울란바토르 시립중앙도서관 조성 등 교류사업도 탄력”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 장관은 15일(수),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이번 시행계획서는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명식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한·몽 총리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