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김기현체제 때는 바른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을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직할체제이기 때문에 윤대통령과 직접 부딪치게 되어 윤대통령과 관계상 아무래도 부적절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건 유승민이나 이준석이 몫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하며, 지면 식물정권이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아울러, 부디 당을 잘 운영해서 총선에서 꼭 이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0일 “다른 방송을 하다가 확인이 늦었다”라며 안철수의원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JTBC 방송에서 안철수 의원과의 복국집 에서 있었던 일화를 재현해서 현장반응을 설명하다가 "새끼" 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안철수 의원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제 부주의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했다.그는 앞으로 더 조심히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전 대표는 최근 JTBC ‘장르만 여의도’ 방송에서의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이
안호영 의원이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19일(화),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외면하지 말고, 새만금의 미래를 지켜달라 더 크게 호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곳은 의장단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부분이 본관을 출입할 때 거쳐 가는 길목이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예결위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새만금 사업 예산이 부당하게 삭감됐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부처안을 모두 수용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기부금품 사용 내역, 1365 기부포털 통해 상세하게 공개“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가 모집한 기부금품을 언제,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를 더욱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기부금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 시행령」이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경우 모집등록(1천만원 이상:지자체, 10억원 이상:행안부)을 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를 등록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국표원)과 관세청은 겨울 성수기 수입품목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7만 개를 적발하고 수입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적발 제품으로는 전기매트류, 난방기, 손난로, 스키‧스노보드, 선물용품(완구, 유아‧아동용 섬유제품 등) 등 18개 품목으로 완구(눈썰매, 스노우튜브, 보드게임 등 약 30만 개)가 가장 많았으며, 가스라이터(약 6.2만 개), 기타 어린이 제품(약 4.2만 개)이 그 뒤를 이었고, 위반 유형은 KC 안전인증 미획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350호)을 19일(화)에 선정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월, 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어떻게 폭력, 음주운전, 위장전입 등의 범죄 이력이 있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검증을 통과할 수 있었느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부적격 인사들을 자진 철회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면면은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국민께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고 글을 올리며, 이같이 비판했다.최 의원은 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끊이질 않고 터져나오는 LH발 비리에 한발 걸치고 있는 사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거대야당은 다수의석을 악용해 탄핵, 특검, 국정조사, 당리당략 입법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가 지역구인 정우택 부의장은 18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을 방해하고 국내 정치를 혼란에 빠뜨리는 정략만 계속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야당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 부의장은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결과와 미국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성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 머리 위에는 북한
보건복지부(이하;복지부)는 지난 12월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시행 전후 의료 현장의 우려 사항에 대해, 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을 해나갈 예정이다.복지부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환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농촌 인력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유희태 군수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유 군수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50명으로 83농가를 지원 했으며, 불법이탈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10월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계절근로자 우수사례로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또한 전담직원이 협약국을 2회 방문해 인터뷰 후 선발했으며, 한글학당, 법무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실 근로자 배출에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내년에는 중
이용호 의원이 “선거는 전쟁”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전쟁을 지휘해 본, 전략 전술을 아는 사람을 국민의힘 장수로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총선은 수도권 중원 전투에서 승패가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17일, 내년 총선은 전당대회가 아니다. 이 시점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삼고초려 해야 할 분은 여기에 도움이 되는 분이면 좋겠으며, “집토끼만 가지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이어, 한동훈 장관은 우리당의 큰 자산으로 “그분은 그분의 스타성에 걸맞는 선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일), 정치 경험 많고 큰판을 다루어본 사람을 영입해서 비대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소속인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아바타를 다시 당 대표를 만들어 본들 그 선거가 되겠나?”라고 꼬집어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김기현대표 실패가 바로 그런거 아니었나?“라고 설명하며, ”쇄신 대상자들이 자기가 살아 남을려고 꼭 하는 짓들이 김기현 체재 2기를 언론플레이를 통해 다시 만들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파천황(破天荒)의 변혁 없이는 총선 치루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아껴쓰자”라며, “비대위원장은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한동훈은 정치신인이지만 우리당의 유력한 차기주자”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g 의원은 이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멉니다. 한 장관은 당이 잘 키워야 합니다. 아껴 써야 합니다. 아직 정치력이 검증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풍상을 다 맞아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는 한동훈을 조기에 소진하고 총선에도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라고 피력하며, “저도 처음엔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와 지지도가 압도적이고 참신해서 비대위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이하;진도농관원)는 지난13일(수)에 진도군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농협장, 이장, 농업인 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이번에 개롭게 신축된 농관원 진도사무소 청사는 2,193㎡ 대지에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 587㎡로 건축되었다. 1층에는 농업인들의 편익과 접근성을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헤이그 특사 발언과 관련 매우 잘한 일이라고 이례적인 언급을 했다.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방문 중 “헤이그 특사 중 공산주의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위종 특사를 누락하지 않고 네덜란드 총리에게 언급한 것은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과 대비하면 아주 잘하신 일”이라고 거들었다.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순국선열을 기리는 데 있어 진영을 가리지 않고 그 공을 기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의사 표명을 했다.이어, “이제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도 다시 검토해 주십시오”라고 마
법무부는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범정부적 불법체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역대 가장 많은 3만8천여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했다고 밝혔다.또한, 일관된 불법체류 단속과 함께 특별 자진출국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불법체류 감소 노력으로 지난 10월 이후 불법체류 외국인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10.10. ~ 12.9.까지 시행한 3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으로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7,25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13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나 신당 창당과 관련한 당내 여러 우려사항을 전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이준석 전 대표측에게 신당 창당보다는 국민의힘과 함께 힘을 합쳐 총선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의지를 전달해 왔었다”라고 이야기하며,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3일 만남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어, “제가 이준석 신당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낭설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단언하며, “오히려 오늘 저는 신당 창당을 만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다음달 1일(금)부터 불법하도급 합동단속체계를 가동하고, 불법하도급 의심현장 883개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단속에는 165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참여하며, 12월 31일(일)까지 무자격 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등 의심현장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국토부는 ’23년 한 해 동안 건설산업의 공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공과 민간 총 957개 현장 중 242개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을 적발하고 이를 조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12일 오전, “민주당이 당리당략으로 ‘선거제도 개편, 선거구 획정’이 장기 지연 중”이라며 비판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정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은 배제한 채 군소정당들과 불순한 거래로 강행 처리한 준연동형 비례제를 개선할지 어찌할지, 범 민주당 내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때문에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선관위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도 당리당략 주판알만 튕기며 거부하고 있고, 선거제, 선거구 확정 지연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덧
안철수 의원은 김기현 당 대표의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의 공약’이 내년 총선 55~60석으로 바뀔까 두렵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올해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시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였다”라고 지적하며,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이어, 지난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내년 총선에서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하는데, 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 예상되고, 대구 경북과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