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 제1차관은 30일(화)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LH, 지자체 및 SH 등 3개의 지방 주택도시공사와 함께 ‘24년도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함께 논의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관계기관이 모여 지난해 공급성과를 평가하고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24년 공공주택 14만호 공급계획 이행방안 및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진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시장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30일(화)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2.9~2.12)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국토부가 밝힌 통행료 면제 기간과 대상은 2월 9일(금) 00시 새벽부터 2월 12일(월) 24시 자정까지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으로, 2월 9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 또는 2월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면제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며, 하이패스차로 이용자는 단말기 장착 후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
“완주군 청년 인구 2만1,265명, 군민 전체의 21.7% 차지... 젊은 완주 성장의 큰 동력”민선 8기 지방선거를 치른 지 벌써 2해째가 되었다.당선된 지방자치 단체장들은 이제 업무에 적응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지역을 잘살게 하기 위한 선전이 한창이다. 이중에도 전북 완주군에서 4전 5기 끝에 46대 군수로 당선되어 군정을 이끄는 유희태 군수가 최근 전북지역 1인당 지역총생산(GRDP)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5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에서 공표한 ‘2021년 기준 전라북도 지역내총생산(G
◆198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흔적’, ‘밀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던 가수 최유나!최근 그녀는 신인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요계에 블루스 리듬의 “남이다”라는 신곡을 선보이며, 그동안 히트했던 곡들과 차별적인 패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각종 종편에서 젊은 신인들을 대거 배출하며 가요계가 회오리치고 있는 요즘, 중견가수로 저력을 발휘하고 있어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가수 최유나의 歌歷은 다시 이어지고 있다!Q. 최유나 씨 반갑습니다. 올해
해양경찰청(이하;해경청)은 29일(월) 선박 화재에 대한 신속대응과 증거물 확보 및 보전 등 감식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 역량강화 및 대응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선박화재는 육상 화재와는 달리 해상 이동수단 및 주거시설이 포함된 병합구조로 전자기기ㆍ가스ㆍ유류 등 생활물품 적재와 사용 용도에 따라 화재사고 발생 시 소화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부두 정박 시 선박이 근거리에 계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 시 확산위험이 있고, 증거물 훼손 등 원인 규명이 어렵다.이에, 해양경찰청은 화재 원인 및 관련 데이터를 수집, 감식 사례
정부는 10대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이하;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9일(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고용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공공부문에서 발주공사·도급·직영 등 전 영역의 종사자들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7일(토),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 횡단 철도로 대구의 옛 명칭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 광주의 ‘빛’ 글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 25일 “與野가 모처럼 영호남을 잇는 중요한 철도 건설에 힘을 모았다”라며, 영호남의 오랜 숙원인 동서 화합을 이루고, 지역간 활발한 교류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좋은 신호라고 밝혔다.안호영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 때부터 국회 국토위 위원으로 활동할 때도 사업 진행에 더디게 진행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9일, “사흘뒤인 2월1일 까지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데, 이때까지라도 정쟁을 멈추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라고 제안했다.정우택 부의장은 국회에 계류된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부의장은 “곧 설도 앞두고 민생과 국익을 위해 속히 처리해야 하는 안건들이 많다”고 설명하고, 83만 중소사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해야 하며, 4만4000여 가구 주거와 부동산시장 혼란이 초래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26일(금) 午前,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의 이번 베트남 외교장관과 통화는 취임 후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네 번째국 통화이다.썬 장관은 이날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조 장관은 썬 장관의
독립운동가인 이승만 초대 대통령(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유족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가 수여된다.국가보훈부(이하;보훈부)에 따르면,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26일 오후 4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소재 이화장을 방문, 이 대통령의 유족인 조혜자(며느리), 이병구(손자)님에게 2024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선정패 전달에는 유족,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함께하며, 선정패 전달 후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초대 내각을 구상했던 조각당 등 이화장을 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수입식품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28개 국가 해외제조업소 427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37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현재 해외제조업소 수입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 등을 하는 해외에 소재하는 시설로 23년말 기준 약 4만9천여 개소 등록되어 있다.식약처는 생산단계부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국 현지 제조업소에 대해 매년 현지실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작년 현지실사는 통관·유통 단
농촌진흥청(이하;농진청)은 이동통신(모바일)용 농장 경영게임‘레알팜’개발업체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이번달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온라인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이하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스마트강소농’이 생산한 전통 과자, 반찬류, 청 ‧ 즙 ‧ 차류, 장류 등 15개 품목이다. 가격은 2~5만 원대로 가성비 좋은 실속 상품들로 구성했다.농진청에 따르면, ㈜네오게임즈가 운영하는 ‘레알리마켓’은 국내 육성 농산물, 지역특화 작물, 우수 농산가공품 등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추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5일(목),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나다 알-나시프(Nada Al-Nashif) 유엔 인권최고 대표 대행’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북한이 경제·민생을 희생한 군비 증강, 무리한 4대 세습 시도, 북한내 남한 문화와 정보 확산 차단 등을 위해 사회 통제와 억압을 강화하고 있음을 개탄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알리고 북한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온 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25일 의원직을 내려놓는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이 의원은 사직에 앞서 “많은 고심 끝에 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의원직을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또한,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당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칠 수 없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며, 미리 고민을 나누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은주 의원의 사퇴 발언 전문이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입니다.오늘 저의 의원직 사퇴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국민의힘 소속의 홍준표 대구 광역시장은 24일, “영호남의 동서혈맥을 잇는 ‘달빛철도법’이 법사위를 통과해 25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글을 올려, 광주광역시와 진행 예정이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예타면제를 두고 일부 수도권 논리로 법통과를 반대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그러나, 다행히 오해가 풀려 이번 법사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된 것은 여야 지도부의 도움이 컸다면서, 윤재옥 원내대표,홍익표 원내대표에게 특별히 감사 하다고 전했다.이어 홍 시장은 “곧 광주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대한민국 청년을 돕고 응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에 마음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 ‘대학생 현장 간담회’를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하면서,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를 결정할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앞에서 또 뒤에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표명했다.그러면서, 나 전 의원은 “저 나경원과 우리 국민의힘은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4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적용과 관련, ”산재 사망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대해 71.3%의 시민이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사업장의 크기로 노동자의 목숨값을 차별하는 비정한 현실을 끊어내기 위해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확대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5일, 재해법 처리와 관련해 “오늘 본회의에서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 처리가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난망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사흘후 이 법이 그대로 적용되면 아직 법적용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부의장은 또한, 이 법 적용 대상인 영세 사업장 83만여곳중 87%가 준비 부족 상태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중소기업, 영세사업장이 문닫으
진도군이 오는 25일(목)부터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진도’라는 주제로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진도군에 따르면, 읍면 순회 순서는 25일(목) 10시 진도읍, 14시 군내면, 26일(금) 10시 고군면, 14시 의신면, 29일(월) 10시 임회면, 14시 지산면, 30일(화) 10시 조도면 등이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김희수 군수가 직접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진도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나온 154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분기별로 주민 건의
해양수산부(이하;해수부)는 강도형 장관이 24일(수)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되는 HMM의 13,000TEU급 1호선인 ‘HMM 가닛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HMM은 오늘 명명식을 가진 ‘가닛호’를 시작으로 올해 같은 급의 컨테이너선 12척을 미주노선에 투입되어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선대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Global) 물류 시장에서 리더(Leader)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HMM이 선제 투자와 과감한 경영을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