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8월12일~20일 서울시내 대형마트 전체 63개소를 대상으로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64.6%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등 도덕성에 구멍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청소년보호법 위법 행위다.이번 조사는 한 개 마트를 평일 낮·평일 저녁·주말 3회에 걸쳐 반복 조사했으며 청소년이 포함된 2인
개소 한 달을 맞은 ‘서울시 전·원세보증금 지원센터’에 총 512건, 일평균 22건의 상담이 이어지는 등 시민 이용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전·월세보증금 대출 적격 사례로 판단된 271건 중 대출이 완료된 것은 7건이지만, 현재 추천 진행중인 것은 68건으로서 9월 말경이면 대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나머지 241건은 대출대상 기준 등이 맞지않아 대출진
택시기사 자격이 없는 사람을 고용해 불법 임대한 택시를 운행하며 5억원을 챙긴 불법 도급택시 전문브로커와 법인택시 업체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서울시는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6개월 간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으로 택시를 빌려주고 운행한 ‘불법 도급택시’ 전문브로커 및 법인택시 업체 관계자 등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9월 3일부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한강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531개소에 대해 추석 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서울시내
서울시는 처음으로 제2금융권인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및 신용협동조합 체납자보유 계좌를 6~9개월간 일제 조사하여 9.17(월) 현재까지 체납자 1,081명이 보유한 1,349계좌의 예금잔액 총 14억원을 압류하고 그중 1억3천만원을 1차 징수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은행 등 제1금융권은 전국 점포를 관할하는 본점을 통해서 체납자 금융재산을 조사하여 압류 및
보건복지부는 2012. 8. 26~30기간 중 태풍‘덴빈’과‘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경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광역시 남구 등 22개 시·군지역* 내 집중호우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이며, 지자체의 피해조사 또는 확인자료를 근거로
농촌진흥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취기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취기 안전이용수칙’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농기계 사고 조사에 따르면 예취기 100대 당 사고발생빈도는 0.16건으로, 경운기(0.79건), 트랙터(0.38건)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예취기 사고유형을 보면 ‘예취기 칼날이 돌
정부는 ’12.9.14(금)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경북과 전북혁신도시로 각각 이전하게 되는 수원·화성지역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13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매각대상 부지는 대규모(약 3백만㎡)인데다 농지가 70%를 차지하여 일반매각이 불가함에 따라 국가소속기관 지방이전재원 마련에 큰 걸
이제는 버스정류소로 나란히 들어오는 버스의 노선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않아도 된다. 시내버스 앞문에 측면으로 펼쳐지는 ‘보이는 번호판’이 설치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버스정류소에 일렬로 들어오는 버스 노선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앞문이 열릴 때에 노선번호가 보이는 번호판을 시내버스 101번(우이동~서대문역)을 비롯한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한 삭제 및 차단 의무 부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9월 16일(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온라인서비스 제공자가 정보통신망에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발견 시 즉시 삭제하고 전송을 방지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위반 시 처벌 조항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금) 14시 4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집무실에서 도시교통본부장, 교통정책관을 비롯해 외부 교통전문가 4명과 함께 도시교통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앞으로 서울교통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숙의를 갖는다.외부 교통전문가 4명은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대표, 고준호 서울연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교정청장·교도소장·구치소장 등 53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인륜적인 성폭력사범에 대한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성범죄자들을 치유할 수 있는 교정심리치료센터 확대와 실효성 있는 치료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자갈궤도 구조를 안전도가 높고 반영구적인 콘크리트궤도로 개량할 수 있는 B2S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매년 약 40억원의 예산절감과 기술료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 ‘서울메트로’, 시산하병원의 통합 구매 품목을 약품, 진료재료비에서 의료장비까지 확대하는 ‘서울의료원’ 등 서울시 16개 투자·출연기관이 채무감축을 위해 ‘줄이고·받고·개발’하는 사례 및 아이디
관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수급원활화, 수출입 기업 통관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명절 특별 통관지원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제수용품·생필품의 수급원활화를 위해 우범성이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세관의 현품검사를 생략하여 통관이 지체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수입신고 제도를 적극 이용토록 수입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기업이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6회 개최하여 총 336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연계해 지역 내 숨겨진 일자리를 발굴,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다. 올해 4월부터
서울시가 ‘종로-귀금속’, ‘성동-성수IT’ 등 서울의 “산업 및 특정개발 진흥지구(특화산업지구)” 가운데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은 집중 육성하고,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지역은 거품을 제거하는 등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 때 주축이 되는 것은 각 지구별로 민간이 주도하는 ‘산업공동체’다.즉, 종전의 지원책이 서울시가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시는 9월 11일~27일까지 단속기간 중 선물 과대포장으로 여러차례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가족과 친지가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선물 구매가 많아지는 추석 기간 중 가장 구매 비율이 높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4대강을 다녀간 인파가 9월 9일(일)을 기준으로 1000만 명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10.22 개방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당초 목표였던 2012년 연말 보다 4개월여를 앞당겨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이에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 천만 방문 돌파를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한우선물세트 등 선물용과 제수용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유통업체 및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목)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되며 공무원 1명과 시민명예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합동점검반이 활동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품종 등 표시사항 적정여, 부축
농촌진흥청은 갈색날개노린재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과실 흡즙 노린재류가 7월 이후 사과원에 많이 발생하고 있기에 만생종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적용 살충제를 뿌리도록 당부했다.사과원에서 과실을 빨아먹는 노린재류는 2000년 이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2001년에 일부 사과원에 많이 발생해 심각한 피해를 줬다. 이후 피해정도는 차이가 있으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