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하;산은)이 작년 12월 21일 공고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25일(목)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산업은행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 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라며, 적시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공급망 대외의존도 완화 및 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아울러, “대표 정책금융기관이자 주축 출자자로서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정부 정책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김포공항 혁신 개발과 성과 확산으로 공항동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진성준 의원은 지나 30일,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통해, “마곡 다음은 김포공항”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진성준 의원은 이날 강서구는 고도제한으로 오랜 침체와 낙후를 겪은 공항동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공항 일대 복합개발과 연계해 남부순환로 지하화, 상부 공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화대로 미개통 구간 개통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서남권 교통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또 지난 4년 동안 외
정부는 30일(화)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라고 강력히 주장했다.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 횡단 철도로 대구의 옛 명칭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 광주의 ‘빛’ 글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 25일 “與野가 모처럼 영호남을 잇는 중요한 철도 건설에 힘을 모았다”라며, 영호남의 오랜 숙원인 동서 화합을 이루고, 지역간 활발한 교류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좋은 신호라고 밝혔다.안호영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 때부터 국회 국토위 위원으로 활동할 때도 사업 진행에 더디게 진행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9일, “사흘뒤인 2월1일 까지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데, 이때까지라도 정쟁을 멈추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라고 제안했다.정우택 부의장은 국회에 계류된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부의장은 “곧 설도 앞두고 민생과 국익을 위해 속히 처리해야 하는 안건들이 많다”고 설명하고, 83만 중소사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해야 하며, 4만4000여 가구 주거와 부동산시장 혼란이 초래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26일(금) 午前,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의 이번 베트남 외교장관과 통화는 취임 후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네 번째국 통화이다.썬 장관은 이날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조 장관은 썬 장관의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5일(목),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나다 알-나시프(Nada Al-Nashif) 유엔 인권최고 대표 대행’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북한이 경제·민생을 희생한 군비 증강, 무리한 4대 세습 시도, 북한내 남한 문화와 정보 확산 차단 등을 위해 사회 통제와 억압을 강화하고 있음을 개탄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알리고 북한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온 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25일 의원직을 내려놓는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이 의원은 사직에 앞서 “많은 고심 끝에 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의원직을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또한,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당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칠 수 없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며, 미리 고민을 나누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은주 의원의 사퇴 발언 전문이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입니다.오늘 저의 의원직 사퇴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국민의힘 소속의 홍준표 대구 광역시장은 24일, “영호남의 동서혈맥을 잇는 ‘달빛철도법’이 법사위를 통과해 25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글을 올려, 광주광역시와 진행 예정이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예타면제를 두고 일부 수도권 논리로 법통과를 반대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그러나, 다행히 오해가 풀려 이번 법사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된 것은 여야 지도부의 도움이 컸다면서, 윤재옥 원내대표,홍익표 원내대표에게 특별히 감사 하다고 전했다.이어 홍 시장은 “곧 광주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대한민국 청년을 돕고 응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에 마음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 ‘대학생 현장 간담회’를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하면서,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를 결정할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앞에서 또 뒤에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표명했다.그러면서, 나 전 의원은 “저 나경원과 우리 국민의힘은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4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적용과 관련, ”산재 사망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대해 71.3%의 시민이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사업장의 크기로 노동자의 목숨값을 차별하는 비정한 현실을 끊어내기 위해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확대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25일, 재해법 처리와 관련해 “오늘 본회의에서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 처리가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난망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사흘후 이 법이 그대로 적용되면 아직 법적용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부의장은 또한, 이 법 적용 대상인 영세 사업장 83만여곳중 87%가 준비 부족 상태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중소기업, 영세사업장이 문닫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장수군수님과 장수읍, 계남면 연초방문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청년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 총선에서 첩첩산중에 행복이 쌓인다는 뜻으로 ‘첩첩행복’ 슬로건을 내걸고 어르신 이미용권 1,000원을 공약 했다“라며, 그 공약은 지차체 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금도 많은 분들께서 이미용을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교통 이용이 불편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대표 발의했고, 그 법이 통과돼서 100원 택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대구 신청사는 우왕좌왕하며 달서구민을 우롱하다가 늦어진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전임시장이 신청사 적립금 1300 억원을 이재명 흉내 내면서 시민들에게 10만원씩 헛되이 뿌리는 바람에 재원이 고갈되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지원을 1원도 받을수 없는 대구시 지방 재정사업이라서 대구시는 지금 자체 재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사정을 두고 정부 지원을 받아 건립 하겠다느니 하는 페이크 공약으로 달서구민을 우롱하는 짓은 더이상 하지 말라”며,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을 맞아 민생경제전문가 김남근 변호사를 10번째 인재로 24일 영입했다.이와 관련, 진성준 의원은 ‘乙’ 들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김남근 동지의 영입 환영한다고 밝혔다.진성준 의원은 이날 ”김남근 변호사는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시절, 참여연대와 민생단체를 지원하는 일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 일해 왔다“라고 설명하며, 이런 인연으로 인재영입위원회의 부름을 받아 김 변호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진 의원은 김남근 변호사는 IMF 직후인 1999년 변호사가 되어 우리사회 불평등과 불공정을 넘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227개 점포가 전소,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과 서천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정 우텍 부의장은 24일,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복구지원을 약속드렸고, 행안부도 화재 피해의 조속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 부의장은 “설대목 준비철에 큰 화재로 망연자실할 상인분들의 아픔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정부여당에서 가능한 지원을 다 해야겠다”라면서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 3개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장관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 시민을 위한 교통정책을 발표했다.유 시장은 i-패스 카드를 도입해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시민 부담을 절감시키는 인천형 교통 정책을 펼치겠다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월 15회 이상 이용시 초과 이용액의 20%(어르신과 청년은 30%)를 환급받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별도의 정액 지원을 하게 되며, 광역버스 이용시 월 8~10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하게 하는 시민 체감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업 시행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조국사태 당시 진중권 교수를 비판했던 공지영 작가에 대해 “용기있는 고백”이라며 글을 올렸다.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 작가님은 조국사태 당시 진중권 교수를 비판해 저와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라며, 그런데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 “진중권 교수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라고 밝혔다.하 의원은, 조국 장관의 사례에서 보듯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비교하며,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나아가 '여전히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를 내세우며 80년대식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2일(월), 오는 27일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법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2년 유예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고용노동부는 한 술 더 떠서 계도기간을 설정해서 사실상 유예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같은 일은 명백한 ‘중대재해법 무력화’ 시도이자, 국회의 입법권 침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 퇴행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확대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은주 의원은 이어, 50인 미만 사업장
국민의힘 정우택 부의장은 이재명 대표의 우리북한이라는 발언과 관련, “망언이며, 우리 국민·서해수호 용사들과 유족들에 석고대죄해야”한다고 말했다.정 부의장은 21일(일),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은 “심각한 망언”이라며 이같이 표명 했다.이어, 북한이 연일 ‘주적’ ‘대사변’ ‘초토화’ 같은 거친 언사로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데도 ‘우리 북한’이란 표현을 쓰며 6·25 침략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과 핵무기 개발에 본격 나선 김정일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