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위해시 위고 민속문화촌에서 제1회'문창성'연극전시 및 위해 제4회 국수민속문화묘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이번에 제4회를 맞이하는 국수민속문화묘회 행사의 취지는 “흥국운문맥 장심예술채색 , 소 문화적 자신감 혜사해팔방”과 함께 품격 있고 운치 있게 또 재미 있고 새로운 맛을 내는 문화 향연으로 세련된 도시를 함께 건설하고, 인문
한중문화창의산업의 교류와 한중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5회 ‘2018 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교역회’(이하 한중문화박람회)가 10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위해시 선전본부장 전체민 부장은 중국에서 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11월 22일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
중국 위해시 관광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이하이 투어(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국 위해시의 자연 환경 및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 자리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는 10일 정상회담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채택했다.17개 항으로 구성된 비전성명은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하면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500억 달러 달성 등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양 국무위원이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폐막한 이튿날인 21일 한국을 방문한다.이는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정상 차원은 물론 다양한 고위급 수준의 전략적 대화를 활성화해 나가자는 합의에
정부는 9일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일본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 한편 일본의 출연금 10억 엔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정부 입장은 기존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는 외교적 실체로 인정은 하겠지만 이행하지 않고 사실상 무시하겠다는 뜻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처리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정책자금 및 보증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중기부는 포항지역 인근에 소재한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피해상황을 긴급 파악한 결과, 포항지역 24개 업체 등이 우선 피해대상으로 조사됐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35분간 연설했다.여·야 의원들은 기립박수를 포함한 22차례 박수로 환영의 뜻을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 박수를 치면서 엄지를 들어 올려 화답했다. 북한의 인권 실태를 비난할 때는 장내가 숙연해지기도 했지만, 한국을 "자랑스럽다"고 표현할 때에는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반대하는 대학생 20명 가량이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면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퇴거불응죄)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축사를 통해 “요즘들어 우리 강토를 둘러싼 말의 전쟁이 갈수록 거칠어진다”며 “세종 큰 임금께서 한글을 만들어 백성에게 쓰게 하시면서 이렇게 사나운 날이 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우리 겨레는 너나없이 세종 큰 임금의 후손들”이라며 “세종 큰 임금께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9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해 248명이 사망했다. 특히 멕시코시티에서는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져 학생 21명을 포함, 25명이 사망했다.이날 로이터통신은 멕시코 내무부 장관을 인용해 이날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으며, 매몰자가 많아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지진은 오후 1시 1
외교부는 18일 반덤핑·상계조치·세이프가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주요국 수입규제 제도와 대응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WTO 반덤핑‧세이프가드‧보조금협정 주요 규정, △미국, 인도, 중국의 수입규제 관련 국내법 및 제도, △수입규제대책반 대응사례(9건), △용어 해설 등 총 6장으로 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131차 IOC 총회에서 14일 IOC 윤리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IOC 윤리위원회는 올림픽 헌장의 원칙에 따라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관련 사항을 조사하여 필요시 조치 또는 제재를 IOC 집행위원회에 제안하는 IOC 산하 독립 기구이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겸허히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후(현지 시각)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Conference, 이하 ‘IREC’) 유치에 성공했다.IREC 주최기관인 REN21의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는 한국이 아시아 최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7일 오전 고노 타로(河野 太郎)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갖고, 이어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북한․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장관은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 및 6차 핵실험으로 더욱 엄중해진 안보 상황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김 이사장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건의하는 기구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장관급이다.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취임은 9월 1일이다. 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장관급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하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다.대통령자문기구인 노사정위원회의의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위위원장은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012년과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참여했다. 문 위원장은 전
168개 회원국의 투표결과 한국은 607표를 얻었고 폴란드는 365표를 얻었다. 17일 오전 12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폴란드와 경합 끝에 대한민국 새만금이 제25회 세계잼버리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16일 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된 유치후보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 새만금은 폴란드 그단스크와 경쟁을 벌였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정 합참의장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1993∼1994년 재임) 이후 23년 만의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오늘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 명단을
국민 75.4%는 우리 군을 해외에 파병하는 것에 대해 찬성을 보였으며,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에 대해서는 76.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과 법률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국갤럽 의뢰) 결과를 발표했다.설